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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 24시간 최대 16.9% 반등…9월 언락 집계 최대 2억9285만개

Humanity Protocol 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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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정일이 표시된 달력과 금속 토큰 / TokenPost.ai (mono)

휴머니티 프로토콜(H)이 24시간 동안 최대 16.9% 반등했지만 최근 7일 하락세는 이어졌다. 9월 예정된 토큰 언락 물량과 일정도 집계 서비스마다 차이를 보였다.

코인마켓캡은 25일 기준 H 가격을 0.06569달러, 24시간 상승률을 13.92%로 집계했다. 코인게코는 H 가격을 0.06678달러, 상승률을 16.9%로 표시했다. 두 서비스는 기준 시각과 집계 방식이 달라 수치에 차이가 있다.

코인게코가 집계한 최근 7일 H 하락률은 24.9%다. 하루 반등만으로 주간 흐름이 바뀌었다고 단정하기 어려운 수치다.

공급 증가가 H 가격의 주요 변수로 거론된다. 휴머니티 프로토콜의 공식 토크노믹스 자료에서 H 총 발행량은 100억개로 제시됐다. 물량은 초기 기여자, 투자자, 재단 운영자금, 생태계 기금, 신원 인증 보상 등에 배분된다.

초기 기여자 물량에는 12개월의 클리프와 24개월의 베스팅 기간이 적용된다. 클리프는 일정 기간 지급을 유예하는 기간이며, 베스팅은 이후 정해진 일정에 따라 물량을 나눠 지급하는 방식이다.

9월 언락 물량은 집계 서비스별로 달랐다. Tokenomics.com은 25일 2억6646만8254 H가 풀리며 전체 공급량의 2.7%에 해당한다고 표시했다. CoinLaunch는 같은 날짜 물량을 2억8616만 H로 집계했고, DeFiLlama는 23일 2억9285만7143 H가 풀리는 일정으로 제시했다.

초안에 제시된 2억6974만 H 수치는 현재 확인된 세 집계와 일치하지 않는다. 언락은 잠겨 있던 토큰이 이전·거래될 수 있는 상태로 전환되는 절차인 만큼, 날짜와 물량의 차이는 실제 시장 유입 규모를 판단하는 데 영향을 줄 수 있다.

앞서 H가 15.7% 하락하고 파생상품 거래도 줄었다는 보도가 나온 것과 비교하면 이번 움직임은 단기 반등에 해당한다. 당시 보도에서도 6월 보안 사고 이후 계약 전환과 거래소별 표기 차이가 변수로 제시됐다.

거래소 출금 제한도 같은 시기 진행된다. 크라켄은 H와 HUMANITY의 출금을 25일 오후 11시(한국시간)에 종료한다고 공지했다. 이후 28일부터 10월 2일까지 잔여 물량의 청산 기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크라켄은 기존 H와 새 HUMANITY가 서로 다른 계약을 사용한다고 설명했다. 거래와 입금은 지원하지 않고 출금만 가능하다는 점도 함께 안내했다.

휴머니티 프로토콜은 6월 보안 사고 이후 새 계약과 토큰을 발행하고 보상·복구 절차를 진행했다. 공식 사건 보고서는 공격자가 탈취한 키를 이용해 이더리움과 바이낸스코인(BNB) 스마트 체인에서 H를 무단 발행·이동했다고 설명했다.

복구 절차에서는 일반 지갑 보유자에게 새 토큰을 에어드롭하고, 유동성 풀이나 특정 프로토콜에 보관된 물량은 별도 심사 대상으로 구분했다. 같은 이름으로 표시되는 토큰이라도 계약 주소와 거래소 지원 여부가 다를 수 있다는 의미다.

토큰 언락 물량이 예정됐다고 해서 전량이 즉시 거래소로 유입되거나 매도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 물량의 배분 대상과 실제 이전 시점이 서로 다를 수 있어, 집계 수치만으로 가격 영향을 확정하기는 어렵다.

현재 확인된 사실은 H가 하루 동안 반등했지만 최근 7일 기준으로는 하락했고, 9월 언락 물량이 2억6646만8254 H에서 2억9285만7143 H까지 엇갈린다는 점이다. 9월 언락의 최종 날짜와 물량은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

크라켄의 H·HUMANITY 출금 종료는 25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잔여 물량 청산 기간은 28일부터 10월 2일까지다. 언락 집계와 거래소 일정이 겹치는 만큼 실제 물량 이동 여부를 함께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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