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넷(STRK)이 4일 24시간 기준 약 16% 오르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전날 약 26% 상승한 데 이어 거래가 몰렸지만, 상승을 특정 요인 하나로 설명하기는 어렵다.
시킹알파(Seeking Alpha)는 코인게코 집계에서 스타크넷의 24시간 거래대금이 2억4000만달러(약 3234억원)를 넘었고 시가총액은 약 4억2700만달러(약 5760억원)였다고 전했다. 토큰 가격은 직전 24시간 동안 약 0.044달러에서 0.057달러로 올랐다. 보도 시각과 가격 기준이 다른 시장 집계도 있어 거래소별 가격과 거래량은 차이가 날 수 있다.
선물시장 거래도 늘었다. 시킹알파는 3일 선물 거래량이 약 213% 증가한 1억8770만달러(약 2531억원), 미결제약정이 약 20% 늘어난 7420만달러(약 1001억원)였다고 전했다. 거래 지표와 소셜미디어 관심이 가격 상승과 함께 나타났지만, 이 흐름만으로 상승세의 지속성을 판단하기는 어렵다.
스타크넷은 2일 비트코인(BTC) 연동 토큰 strkBTC를 통해 네트워크로 옮기는 첫 100 BTC의 브리지 수수료를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strkBTC 보유자는 스타크넷 기반 서비스에서 토큰을 스테이킹하거나 유동성을 공급하고, 담보로 맡겨 USDC를 빌릴 수 있다. 스타크넷은 이 지원책으로 비트코인 보유자의 탈중앙화 금융 서비스 이용을 유도하고 있다.
스타크넷 커뮤니티 포럼에 게시된 버전 0.14.4 사전 안내에는 메인넷 배포일이 10월 5일로 적혔다. 배포 일정은 거버넌스 승인을 전제로 한다. 시킹알파는 비트코인 관련 지원책 발표 하루 이상 뒤에 상승이 본격화됐고, 소셜미디어 관심과 거래 증가가 함께 나타나 상승 요인을 하나로 단정하기 어렵다고 짚었다.


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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