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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 컴퍼니 CEO, 중국 거래 재개가 수요 키울 가능성 거론

비트코인(B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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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방송 스튜디오 창가에 앉은 인터뷰 참석자 / TokenPost.ai

중국 본토가 가상자산 거래를 다시 허용하면 비트코인(BTC) 수요가 커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솔라나 컴퍼니 CEO 조지프 치(Joseph Chee)는 위험 관리가 전제돼야 한다고 말했다.

크립토브리핑은 치가 CNBC ‘스쿼크 박스 아시아’ 인터뷰에서 본토의 거래 재개와 블록체인 활용 확대가 디지털 자산 수요를 키울 수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홍콩의 규제 체계가 작동하면 본토가 점진적인 정책 실험을 검토할 때 참고할 수 있다는 구상도 제시했다. 이는 치의 조건부 견해다.

◇ 본토와 홍콩은 다른 규제 경로

중국 인민은행 등 10개 부처는 2021년 9월 통지에서 가상자산 관련 업무를 불법 금융활동으로 규정했다. 가상자산 거래와 토큰 발행을 통한 자금 조달도 금지 대상에 포함됐다. 중국 당국의 공식 발표에서 본토 시장 재개 계획은 확인되지 않았다.

홍콩은 본토와 별도 규제 체계를 마련해 왔다. 홍콩 정부는 법정화폐 연동 스테이블코인 발행자 인가 제도를 담은 조례가 2025년 8월 1일 시행된다고 발표했다. 홍콩금융관리국은 2026년 2월 자료에서 인가 신청을 심사 중이며 초기에는 소수의 인가만 내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홍콩의 제도 변화가 본토 정책으로 이어진다는 근거는 없다. 본토에서 거래를 허용할 경우 이용자 자격과 거래 가능 자산, 사업자 인가 방식이 어떻게 정해질지도 제시되지 않았다.

치의 주장은 본토 이용자의 공식 거래 접근성이 확대되면 디지털 자산 수요가 늘 수 있다는 논리다. 다만 예상 수요 규모를 가늠할 근거는 없다. 기존 비공식 거래 수요가 제도권으로 이동하는지, 새 수요가 유입되는지도 구분하기 어렵다.

치가 이끄는 솔라나 컴퍼니는 디지털 자산 채택 확대와 이해관계가 있는 기업이다. 이는 그의 발언을 살필 때 고려할 맥락이지만, 발언의 타당성을 부정하는 근거는 아니다. 본토 규제 완화가 비트코인이나 특정 네트워크에 미칠 영향은 실제 정책과 이용자 접근 범위가 정해져야 판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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