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PE 숏 43만3100개 보유 지갑, 평가손실 2307만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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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퍼리퀴드(HYPE) 약 43만3100개를 공매도한 대형 지갑이 평가손실 2307만달러(약 308억원)를 기록했다. 포지션 규모는 약 3554만달러(약 474억원)이며, 10배 교차 레버리지가 적용됐다.
블록비츠(BlockBeats)는 13일 트레이딩비츠(TradingBeats)의 추적 자료를 토대로 지갑 ‘0x45d2…4029’의 포지션을 보도했다. 해당 지갑은 2025년 9월 공매도를 시작해 여러 차례 포지션을 조정했으며, 보도 시점에도 대규모 숏 포지션을 보유했다.
보도에 제시된 평균 진입가는 28.79달러다. 참고 가격은 82.06달러로, 진입가보다 약 185% 높았다. 이 가격을 기준으로 평가손실 2307만달러와 수익률 -1850%가 제시됐다.
공매도는 가격이 내려가면 이익을 얻고 오르면 손실을 보는 포지션이다. 평가손실은 포지션을 정리하기 전 가격을 기준으로 한 미실현 손익이므로 확정 손실과는 다르다. 하이퍼리퀴드 문서는 미실현 손익을 진입가와 기준 가격, 포지션 규모로 계산한다고 설명한다.
10배 레버리지는 포지션 규모가 투입 증거금보다 커지는 구조다. 하이퍼리퀴드 문서에 따르면 교차 마진은 다른 교차 마진 포지션과 담보를 공유하며, 계정 가치가 유지 증거금 기준 아래로 떨어지면 포지션이 청산될 수 있다. 보도에 제시된 수치만으로는 이 지갑의 계정 전체 담보나 개별 포지션의 청산 위험을 판단하기 어렵다.

서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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