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넷 27.9% 하락…10월 15일 1억2700만개 언락
Starknet(ST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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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넷(STRK)이 24시간 동안 27.9% 하락했다. 10월 15일 1억2700만개 언락을 앞두고 있지만, 예정 물량이 실제 매도로 이어질지는 정해져 있지 않다.
비인크립토(BeInCrypto)는 코인게코 데이터를 인용해 스타크넷이 상위 300개 가상자산 가운데 하루 하락률이 가장 컸다고 전했다. 비인크립토 마켓 데이터는 당시 가격을 0.08675달러, 한 달 상승률을 213.82%로 집계했다. 집계 시점과 가격 기준이 달라 두 수치를 하나의 가격 흐름으로 단순 비교하기는 어렵다.
코인게코의 UTC 기준 일별 종가 기록에서 스타크넷은 10월 11일 0.123021달러에서 12일 0.085145달러로 내렸다. 비인크립토가 제시한 10월 11일 장중 고점은 0.1265달러다. 장중 가격과 종가는 서로 다른 기준이다.
상승 배경으로는 스타크넷 팀이 10월 8일 X에 올린 레이어1 전환 검토가 거론됐다. 팀은 이더리움(ETH) 레이어2에서 독립 레이어1로 옮기는 방안을 검토하고, 2027년을 목표로 양자내성 네트워크를 지향한다고 밝혔다. 이는 확정된 전환 계획이나 완료된 기술 변경을 뜻하지 않는다.
온체인 활동도 가격 고점 무렵 늘었다. 비인크립토가 전한 산티먼트(Santiment) 집계에서 10월 11일 신규 주소는 1166개, 활성 주소는 2822개였다. 산티먼트는 급등 뒤 신규 참여자가 몰리면 단기 되돌림 가능성이 커질 수 있다고 해석했다. 주소 증가만으로 매수세나 지속적인 수요를 단정할 수는 없다.
코인게코는 10월 15일 풀릴 물량을 1억2700만개, 총 공급량의 1.3%로 표시했다. 비인크립토가 전한 토크노미스트(Tokenomist) 자료는 이 물량이 초기 기여자와 투자자에게 배정된다고 설명했다. 언락은 토큰이 거래 가능한 상태가 되는 것이며, 실제 매도와는 별개다.
앞서 스타크넷의 언락 일정을 다룬 보도에서도 STRK 해제 물량이 소개된 바 있다.
이번 조정에는 전체 가상자산 시가총액 후퇴도 겹쳤다. 공개된 수치만으로 하락 원인을 언락 우려 하나로 설명하거나 언락 뒤 가격 방향을 전망할 수는 없다. 10월 15일 예정 물량과 실제 거래 흐름은 구분해 살펴야 한다.

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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