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저우 검찰, 가상자산 범죄 3건 공개…채굴 모집액 628만위안 초과
중국 푸저우에서 USDT 장외거래 강도와 보이스피싱 자금 이전, 클라우드 채굴을 내세운 자금 모집 사건이 공개됐다. 채굴 사건에서는 30여 명에게서 628만위안 넘게 모집했고 투자자 직접 손실은 348만위안이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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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푸저우에서 USDT 장외거래 강도와 보이스피싱 자금 은닉, 클라우드 채굴 불법 모집 사건의 관련자들이 유죄 판결을 받았다. 채굴 사건에서는 30여 명에게서 628만위안 넘게 모집했고, 투자자 직접 손실은 348만위안이 넘었다.
푸젠성 푸저우 진안구 검찰원이 공개한 세 사건을 해협망이 보도했다. 사건별 범행과 적용된 죄명은 달랐지만, USDT 거래나 채굴 사업을 내세워 자금과 참여자를 모았다.
2025년 3월 정모을 등은 오프라인 USDT 장외거래를 내세워 가상자산 상인을 만났다. 일당은 거래용으로 34만위안 넘는 자금을 마련했고, 상대방이 4만개가 넘는 USDT를 일행이 관리하는 지갑으로 보낸 뒤 고추 스프레이를 뿌리고 거래 자금을 빼앗았다.
범행 수익은 6명이 나눴다. 법원은 2026년 2월 이 가운데 5명에게 강도죄를 적용해 징역 5년 7개월부터 10년 4개월까지 선고했다.
또 다른 사건에서는 보이스피싱 피해금 21만위안을 우량예 백주와 USDT를 거쳐 옮겼다. 일당은 피해금으로 술을 사 상점 계좌에 돈을 보낸 뒤 술을 회수하고, 지시에 따라 USDT를 상위 사기 조직에 전달했다.
검찰은 장모갑과 장모을을 범죄수익 은닉 혐의로 기소했다. 법원은 2024년 12월 두 사람에게 각각 징역 3년 7개월과 1년 5개월을 선고했다.
클라우드 채굴 사건은 2021년 4월부터 2023년 5월까지 이어졌다. 왕모 등은 기술회사 두 곳을 세운 뒤 클라우드 연산력 임대와 회사 지분 매입을 내세워 불특정 다수 30여 명에게서 628만위안 넘게 모집했다.
투자자 직접 손실은 348만위안이 넘었다. 검찰은 왕모를 불법 대중예금 흡수 혐의로 기소했고, 법원은 2026년 7월 징역 3년 4개월을 선고했다.
공개된 세 사건은 USDT 장외거래를 이용한 강도, 보이스피싱 피해금의 이전, 클라우드 채굴을 내세운 자금 모집을 각각 다뤘다. 장외거래 사건에서는 거래 상대방을 공격해 자금을 빼앗았고, 보이스피싱 사건에서는 술 구매와 가상자산 송금이 범죄 수익을 옮기는 데 쓰였다.
클라우드 채굴 사건에서는 연산력 임대와 지분 매입을 내세워 다수에게서 자금을 모집했다.

강이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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