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1만5361개 거래소 입금…전량 정리 땐 1345만달러 손실 추정
한 지갑이 이더리움 1만5810개를 출금한 뒤 1만5361.1개를 거래소에 입금했다. 전량 정리할 경우 예상 손실은 1345만달러(약 180억6000만원)로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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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ETH) 1만5810개를 매집한 고래 지갑이 보유 물량 대부분을 거래소에 입금했다. 보유분을 모두 정리할 경우 예상 손실은 1345만달러(약 180억6000만원)로 제시됐다.
포사이트뉴스(Foresight News)는 온체인 분석가 @ai_9684xtpa의 추적 결과를 전했다. 해당 지갑은 2025년 9월 이더리움 가격이 약 4600달러였을 때 매수를 시작했고, 가격이 내리자 추가 매수했다. 총 1만5810개를 출금했으며 당시 가치는 약 6385만달러(약 857억5000만원), 평균 매입가는 4101.85달러였다.
이 지갑은 2025년 10월부터 2026년 10월까지 이더리움 1만5361.1개를 거래소에 입금했다. 해당 물량의 가치는 약 4955만달러(약 665억5000만원)로, 처음 출금한 물량의 약 97.2%에 해당한다.
입금은 가격이 높을 때와 낮을 때 모두 이뤄졌다. 이더리움 가격이 4478달러였던 고점 구간과 1910달러였던 저점 구간에도 거래소로 물량을 보냈다. 거래소 입금만으로 실제 매도 여부나 최종 손익을 확정할 수는 없으며, 제시된 손실액은 보유분 전량 정리를 가정한 예상치다.
실제 손익은 매도 체결 가격과 남은 보유량에 따라 달라진다.

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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