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이브, SATS 700만주 발행해 6억3000만달러 조달
스트라이브가 SATS 발행 규모를 500만주에서 700만주로 늘리고 주당 가격을 100달러에서 90달러로 낮췄다. 조달액은 발행 비용을 빼기 전 약 6억3000만달러(약 8461억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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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이브가 우선주 SATS 700만주를 주당 90달러에 발행해 약 6억3000만달러(약 8461억원)를 조달할 계획이다. 최초 계획보다 총조달액은 1억3000만달러 늘었다.
스트라이브는 10월 15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공시에서 발행 조건을 밝혔다. 거래는 10월 20일 결제할 예정이다. 공시에 기재된 조달액은 인수 수수료와 발행 비용을 빼기 전 금액이다.
최초 계획은 SATS 500만주를 주당 100달러에 발행해 5억달러를 조달하는 내용이었다. 변경안은 주당 가격을 90달러로 낮추는 대신 발행 주식 수를 700만주로 늘려 총액을 6억3000만달러로 조정했다. 따라서 1억3000만달러 증액은 두 계획의 총조달액 차이다.
SEC 제출 자료와 회사 공시에 따르면 순조달금은 비트코인(BTC)과 관련 상품 매입, 운전자금, 수익 창출 자산 매입, 자본 지출 등에 쓰일 수 있다. 회사는 자사 보통주나 기존 우선주 매입, 사업을 보완하는 기업·자산 인수에도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발행금은 비트코인 매입에만 쓰이는 것은 아니다.
SATS는 연 15% 누적 배당률을 제시한 영구 우선주다. 배당률은 실제 판매가인 90달러가 아니라 주당 기준액 100달러를 바탕으로 산정한다. 배당은 이사회가 선언하는 경우 지급된다.
회사는 발행을 마치면 첫 18개월치 배당에 해당하는 주당 22.50달러를 기존 현금과 보유 증권으로 적립할 계획이라고 공시했다. 발행 조건과 조달금 사용 계획은 SEC 제출 자료에 담겼다.

서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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