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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 RWA 43억달러…1년 새 6배 넘어

솔라나(SOL)

솔라나의 토큰화 실물자산 규모가 1년 사이 약 7억달러에서 43억달러로 늘었다. 이더리움 대비 비중은 4.5%에서 26%로 높아졌지만, 규모는 여전히 이더리움의 약 26%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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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큰화 국채 증서와 담보 화면이 놓인 장면 / TokenPost.ai (mono)

솔라나(SOL)의 토큰화 실물자산(RWA) 규모가 1년 사이 약 7억달러(약 9345억원)에서 43억달러(약 5조7405억원)로 늘었다. 이더리움(ETH)과의 격차는 좁혀졌지만, 솔라나 규모는 이더리움의 약 26%다.

캐슬랩스(Castle Labs)는 10월 15일 공개한 분석에서 솔라나 RWA 시장이 12개월 동안 6배 넘게 커졌다고 집계했다. 같은 기간 이더리움 RWA 시장은 155억달러(약 20조6925억원)에서 166억달러(약 22조1610억원)로 늘었다. 솔라나의 이더리움 대비 비중은 4.5%에서 26%로 상승했다.

‘6배 성장’은 시장 규모가 출발점의 6배를 넘었다는 뜻이다. 분석에 제시된 반올림 수치인 7억달러와 43억달러를 기준으로 계산하면 증가율은 약 514%다. 이를 ‘600% 증가’라고 표현하면 증가 배수와 증가율을 혼동하게 된다.

솔라나에서 다뤄지는 RWA에는 미국 국채, 자산담보 신용, 토큰화 주식, 운용 전략 상품, 원자재 등이 포함된다. 캐슬랩스가 집계한 토큰화 주식 규모는 1년 전 6300만달러(약 841억원)에서 4억5500만달러(약 6074억원)로 늘었다. 분석은 xStocks와 Backpack을 주요 발행 주체로 꼽았다.

자산을 블록체인에 올리는 데 그치지 않고 대출 담보로 쓰는 사례도 나타났다. 캐슬랩스는 솔라나에서 수익을 내는 토큰화 주식 규모가 6500만달러(약 868억원)를 넘었으며, xStocks 자산을 카미노와 주피터 렌드에서 담보로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수치가 토큰화 주식 전체가 대출에 쓰인다는 뜻은 아니다.

캐슬랩스는 RWA가 대출 프로토콜에 유동성을 공급하고, 대출·담보 활용 사례가 늘면 추가 발행을 뒷받침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카미노와 주피터 렌드는 OnRe, Hastra, xStocks 등의 RWA를 취급한다. 토큰화 자산의 총액과 실제 대출 시장에서 쓰이는 규모는 구분해야 한다.

토큰화는 국채나 주식 같은 오프체인 자산에 대한 권리를 블록체인 토큰으로 표시하는 방식이다. 토큰을 보유한다고 기초자산의 직접 소유권이나 의결권이 자동으로 생기는 것은 아니다. 보유자가 갖는 권리와 환매 조건은 상품의 발행 구조와 조건에 따라 달라진다.

이번 비교는 체인별 토큰화 자산 규모와 솔라나의 이더리움 대비 비중 변화를 보여준다. 다만 이 수치만으로 신규 자금 유입이나 솔라나 수요·가격 변화를 입증할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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