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토렌트, 분산형 서비스 매출로 BTT 분기 매입·소각 계획 발표
BitTorrent [New](BTT)
비트토렌트가 분산형 서비스 매출을 활용해 BTT를 분기마다 매입·소각하겠다고 밝혔다. 첫 소각 물량은 CryptoSlate 유료 파트너 콘텐츠가 약 21조6216억 BTT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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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토렌트는 7월 6일 분산형 서비스 매출을 활용한 비트토렌트 토큰(BTT) 매입·소각 계획을 발표했다. 첫 소각 물량은 약 21조6216억 BTT로 보도됐다.
회사는 공지에서 분산형 서비스 매출 전액을 분기마다 BTT 매입에 쓰고, 매입한 토큰을 소각하겠다고 밝혔다. 2026년 3분기에 매입을 시작해 10월 중순 첫 소각 자료를 공개하겠다는 일정도 제시했다.
CryptoSlate 유료 파트너 콘텐츠는 21조6216억1157만729.6 BTT가 소각 주소로 보내졌다고 전했다. 콘텐츠에 거래 해시가 포함됐지만 해당 거래의 세부 내역은 독립적으로 대조되지 않았다. 토큰을 소각 주소로 보냈다는 보도와 회사가 밝힌 매입 재원·절차는 구분할 필요가 있다.
분기별 매입·소각 계획의 이행 여부는 매입 재원과 거래 기록이 반복해서 공개되는지에 달렸다. 비트토렌트는 재원이 분산형 서비스 매출이라고 밝혔지만, 매출 규모나 지속성을 보여주는 자료는 공개되지 않았다. 소각 물량만으로 BTT 수요나 가격 영향을 판단할 수는 없다.
회사는 사업 확장 방향으로 기존 P2P 콘텐츠 전송망, GPU 기반 AI 추론 네트워크 BTTInferGrid, 크로스체인 연결·정산 기능을 맡는 BTTC를 제시했다. BTT를 자원 결제와 네트워크 수수료, 노드 보상, 스테이킹, 거버넌스에 활용한다는 구상도 밝혔다. 서비스 운영 규모와 이용 실적을 입증하는 독립 자료는 확인되지 않았다.
비트토렌트는 6월 17일 BTTInferGrid를 발표하며 유휴 GPU 자원을 AI 추론 수요와 연결하는 분산형 연산 네트워크라고 설명했다. 발표 자료는 2026년을 노드 확보와 분산형 추론 서비스 검증 단계로 제시했다. GPU는 병렬 연산에 강해 AI 학습과 추론 인프라에 쓰이는 처리 장치다.
이번 발표에는 분기별 BTT 매입·소각 방침과 첫 소각에 관한 보도, AI 추론을 포함한 사업 확장 계획이 담겼다. 향후 분기별 매입 재원과 거래 기록, 서비스 실적이 공개되면 계획의 이행 상황을 살펴볼 수 있다.

서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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