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장중 8만2291달러…종가는 8만1175달러
비트코인은 10월 18일 장중 8만2291.10달러까지 올랐지만 8만117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정상회동 제안 보도가 나왔으나 가격 움직임과의 직접적인 연관성은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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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BTC)은 10월 18일 장중 8만2291.10달러(약 1억985만원)까지 올랐지만, 종가는 8만1175달러(약 1억836만원)였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회동 제안 보도도 이날 나왔지만, 두 사안의 직접적인 연관성을 보여주는 근거는 제시되지 않았다.
OKX의 비트코인 가격 기록상 이날 저가는 8만813.60달러였다. 8만2000달러를 웃돈 것은 장중 고점이며 종가는 이보다 낮았다.
푸틴 대통령의 제안은 11월 중국 선전에서 열릴 예정인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우크라이나 전쟁 문제를 논의하자는 구상으로 보도됐다. 코인게이프는 푸틴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에게 회동을 제안했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참석과 구체적인 의제는 확정되지 않았다.
세 정상의 회동 가능성은 앞서 9월에도 거론됐다. 당시 크렘린 외교정책 보좌관 유리 우샤코프는 관련 논의가 있었다고 밝혔다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outh China Morning Post)가 보도했다. APEC 정상회의는 11월 18~19일 선전에서 열릴 예정이다.
비트코인은 10월 7일에도 8만2000달러 부근까지 내려갔다. 당시 미국 현물 비트코인 ETF에서 하루 4억8490만달러(약 6494억원)가 빠져나갔다고 본지는 보도했다. 이번 가격 움직임과 회동 제안 보도 사이의 인과관계는 확인되지 않았다.

정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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