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 15억6000만달러 거래하고 에어드롭 받아도 42만4000달러 순손실
마지가 10월 10일 이후 페이퍼트레이드에서 15억6000만달러를 거래했고, PAPER 에어드롭을 차감한 뒤에도 42만4000달러의 손실이 남았다. 누적 실현손실은 83만3000달러로 손실 순위 10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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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가 10월 10일 이후 페이퍼트레이드(Papertrade)에서 누적 15억6000만달러(약 2조700억원)어치를 거래했지만, 에어드롭을 반영한 뒤에도 42만4000달러(약 5억6000만원)의 손실이 남았다.
온체인 분석가 Ai姨(@ai_9684xtpa)는 20일 마지의 페이퍼트레이드 거래 내역을 추적한 결과를 공개했다. 마지의 누적 실현손실은 83만3000달러(약 11억원)로, 페이퍼트레이드 손실 순위 10위다. 마지는 PAPER 토큰 43만7000개를 에어드롭으로 받았고, 이를 손실에서 차감해도 계정의 순손실은 42만4000달러였다.
Ai姨는 마지가 이더리움(ETH) 롱 포지션을 주로 열었다고 설명했다. 레버리지는 50배에서 1000배까지 다양했고 100배가 가장 많았다. 마지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페이퍼트레이드의 운영 방식을 칭찬하는 글을 여러 차례 올렸다. 본지는 앞서 마지의 이더리움·하이퍼리퀴드(HYPE) 롱 포지션 추가를 보도한 바 있다.
레버리지 100배 포지션은 가격이 약 1%만 반대로 움직여도 증거금이 소진돼 청산될 수 있다. 1000배라면 청산 대상이 되는 변동폭은 훨씬 더 작아진다.
페이퍼트레이드 이용자의 손실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본지는 13일 페이퍼트레이드에서 170만달러(약 23억원) 손실을 낸 지갑이 PAPER의 2대 보유자가 됐다고 보도했다. 해당 지갑은 하이퍼코어에 HYPE 74만4000개를 담보로 맡기고 유에스디코인(USDC) 300만개를 빌렸다.

최윤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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