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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주간 2.4% 상승·이더리움 5.1% 하락…ETF는 양쪽 순유출

16일로 끝난 한 주 동안 비트코인은 2.4% 올랐고 이더리움은 5.1% 내렸으며, 현물 ETF에서는 두 자산 모두 자금이 순유출됐다. 같은 기간 완료된 투자 5건 중 4건이 인프라 분야였고 투자액은 1800만달러(약 239억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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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선반 위 아날로그 게이지 계기판 (AI 생성 이미지) / TokenPost.ai (macro)

비트코인(BTC)이 16일로 끝난 한 주 동안 2.4% 오르는 사이 이더리움(ETH)은 5.1% 내려 두 자산의 방향이 엇갈렸다. 가상자산 전체 시가총액은 2.2% 줄었고, 공포·탐욕지수는 69에서 59로 내려갔다.

Gate Ventures는 주간 시장 보고서에서 이 기간 글로벌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커졌고, 고평가 기술주가 압력을 받으면서 자금이 방어적·가치형 자산으로 옮겨갔다고 설명했다. 가상자산 시장도 같은 흐름 속에서 종목별로 갈렸다는 것이 보고서의 진단이다.

공포·탐욕지수는 시장 참여자의 심리를 수치로 나타내는 지표로, 한 주 만에 10포인트 내려갔다. 현물 비트코인 ETF와 현물 이더리움 ETF에서도 모두 자금이 순유출됐다. Gate Ventures는 이를 시장 분위기가 식은 신호로 해석했다. 비트코인 가격은 올랐지만 ETF에서는 돈이 빠져나갔다.

제도와 인프라 쪽에서는 두 건이 언급됐다. 호주는 가상자산 세무 정보 신고 체계를 담은 입법 초안을 공개했고, 스웨덴은 디지털 크로나(중앙은행 디지털화폐) 관련 법률 준비에 착수했다. Gate Ventures는 두 사례가 디지털 자산의 세무 투명성과 화폐의 디지털화가 계속 관심을 받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투자 유치 시장은 뚜렷하게 식었다. 지난 한 주 완료된 투자는 모두 5건이었고, 이 가운데 인프라 분야가 4건, 투자액은 1800만달러(약 239억원)였다. Gate Ventures는 전체 투자 활동이 눈에 띄게 줄어든 상황에서도 인프라가 대부분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자본이 토큰화 자산의 유동성, 결제, 온체인 금융 인프라 같은 기반 영역으로 모이고 있다는 해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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