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L 105.93달러, 24시간 고가 아래…알펜글로우 21일 가동 예정
솔라나가 21일 오후 3시 54분(한국시간) 105.93달러로 표시되며 24시간 고가 108.01달러 아래에서 움직였다. 같은 날 메인넷에서는 합의 구조를 바꾸는 알펜글로우 업그레이드가 활성화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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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SOL)가 21일 106달러 안팎에서 거래됐다. 같은 날 솔라나 메인넷에서는 합의 구조를 바꾸는 알펜글로우(Alpenglow) 업그레이드가 활성화될 예정이었다.
바이낸스 가격 페이지에는 21일 오후 3시 54분(한국시간) 기준 솔라나 가격이 105.93달러(약 14만5000원)로 표시됐다. 24시간 고가는 108.01달러, 저가는 103.73달러로, 가격은 고가 아래에 머물렀다.
Blockchain.News는 21일 바이낸스 현물에서 솔라나가 106.23달러에 거래됐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솔라나가 7일 단순이동평균선 위, 108.39~110.56달러 저항 구간 아래에 있다고 분석했다. 다만 이 가격과 구간이 바이낸스 가격 페이지의 수치와 같은 기준으로 산출됐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기술 지표 값은 거래소와 거래쌍, 봉 주기, 계산 시점에 따라 달라진다. 인베스팅닷컴(Investing.com)의 바이낸스 SOL/USD 기술 분석 페이지에서도 조회 시점마다 값이 바뀌었다. 21일 낮 12시 15분(한국시간)에는 MACD(12,26)가 0.457, 5일 단순이동평균이 106.482달러였다. 오후 3시(한국시간)에는 MACD가 0.301, 5일 단순이동평균이 106.102달러였다. 두 시점 모두 MACD는 양수였다. 5일 이동평균은 Blockchain.News가 쓴 7일 이동평균과 기간이 달라 두 수치를 서로 대조하기는 어렵다.
본지는 앞서 솔라나가 9월 초 데드크로스 이후 100달러선을 회복한 흐름을 보도했다. 당시 솔라나는 9월 7일부터 10일까지 4거래일 연속 하락한 뒤 반등했다. 9월 26일에는 유투데이(U.Today)가 솔라나의 저항 구간을 120~122.50달러로 제시했다. 21일 가격은 당시 제시된 구간보다 낮은 수준이다.
네트워크에서는 이날 알펜글로우 활성화 일정이 잡혀 있었다. 디크립트(Decrypt)는 솔라나 재단(Solana Foundation)이 공개한 일정에 따라 업그레이드가 21일 에폭 1064 시작과 함께 활성화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거래 최종 확정 시간 목표는 약 150밀리초이며, 기존 합의 방식인 타워BFT(TowerBFT)를 일정 슬롯 동안 유지한 뒤 알펜글로우로 넘기는 방식이다. 가격 움직임과 업그레이드 일정의 인과관계는 제시된 바 없고, 에폭 시작 시각과 활성화 완료 여부도 확인되지 않았다.
레딧(Reddit)의 솔라나 커뮤니티에는 전환 당일 TPS 지표가 크게 줄어들 수 있다는 글이 올라왔다. 투표 거래가 블록에서 빠지는 구조 변화 때문이라면 실제 사용자 활동 감소와 구분해야 한다는 설명도 함께 나왔다. 일부 이용자의 게시물이어서 업계 전체의 견해로 보기는 어렵다.
Blockchain.News가 제시한 108.39~110.56달러는 24시간 고가 108.01달러보다 위에 있다. 다만 한 매체의 기술적 분석일 뿐, 이 구간을 확정된 저항선이나 돌파 목표로 볼 근거는 없다.

이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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