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퍼리퀴드 고래 포지션 82억5100만달러…숏 53.78%
하이퍼리퀴드 고래 포지션에서 숏이 롱보다 6억2300만달러 많았다. 집계 손익은 롱이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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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퍼리퀴드 고래 포지션은 82억5100만달러(약 10조9200억원)로 집계됐다. 숏 포지션은 44억3700만달러(약 5조8800억원)로 53.78%를 차지해 롱보다 6억2300만달러(약 8250억원) 많았다.
마스비트는 23일 코인글래스(Coinglass) 데이터를 인용해 하이퍼리퀴드 포지션을 이같이 보도했다. 롱은 38억1400만달러(약 5조500억원)로 전체의 46.22%였으며, 롱·숏 비율은 0.86이었다. 이는 숏 1달러당 롱이 약 0.86달러라는 뜻이다.
집계 손익은 포지션 규모와 반대 양상을 보였다. 롱 포지션은 1억5900만달러(약 2100억원) 이익, 숏 포지션은 1억1900만달러(약 1580억원) 손실로 나타났다. 이 손익은 해당 시점의 집계치로, 거래를 마쳐 확정한 수익이나 손실은 아니다.
개별 지갑의 손익은 전체 포지션과 구분해야 한다. 마스비트는 고래 주소 ‘0x5b5d..60’이 이더리움(ETH)을 2322.73달러(약 308만원)에 5배 교차마진 숏으로 보유했으며, 당시 미실현 손실은 718만2600달러(약 95억원)라고 보도했다. 미실현 손실은 포지션을 닫기 전 가격 변동에 따라 달라진다.
앞선 집계에서 하이퍼리퀴드 고래의 숏 비중은 50.43%였다. 이번 수치는 다른 시점의 포지션 현황이며, 숏 비중만으로 이더리움의 이후 가격 방향을 판단할 수는 없다.

서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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