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겟 Pre-IPO 상품 청약, 공급 물량의 3~5배
비트겟 최고경영자는 앞선 두 차례 Pre-IPO 상품의 청약 규모가 공급 가능 물량의 3~5배였다고 밝혔다. 회사는 통합 거래 계좌와 기관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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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겟의 앞선 두 차례 Pre-IPO 상품 청약 규모가 공급 가능 물량의 3~5배에 달했다고 회사 최고경영자가 밝혔다. 비트겟은 가상자산과 주식 관련 상품을 한 계좌에서 거래하는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그레이시 첸(Gracy Chen) 비트겟 CEO는 23일 공개된 우블록체인(Wu Blockchain) 팟캐스트에서 “앞선 두 차례 Pre-IPO 상품의 청약 규모가 공급 가능한 물량의 3~5배였다”고 말했다. 이 수치는 회사가 밝힌 청약 수요와 공급 물량의 비교치다.
Pre-IPO는 기업이 증시에 상장하기 전 주식이다. 첸 CEO는 비트겟이 특수목적법인(SPV)을 통해 해당 주식을 보유하고, 실제 보유 수량에 맞춰 토큰을 발행한다고 설명했다. 발행 물량은 기초 주식 보유량에 따라 제한된다.
비트겟은 ‘범용 거래소(UEX)’를 사업 방향으로 내세우고 있다. 가상자산과 토큰화 주식, 주식 무기한계약, 옵션, 상품 등을 한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구상이다.
첸 CEO는 이용자마다 선호하는 상품이 다르다고 말했다. 토큰화 주식에 익숙한 이용자와 실제 주식 보유나 주주 권리를 중시하는 이용자의 수요가 다르다는 설명이다.
비트겟은 ‘통합 거래 계좌(UTA)’로 서로 다른 자산과 거래 상품을 연결하고 있다. 첸 CEO는 여러 상품에서 증거금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작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앞서 비트겟은 토큰화 주식의 유동성 체계를 넓히는 계획을 발표했다.
기관 사업에도 인력을 늘렸다. 첸 CEO는 전담 기관팀 인원이 30명을 넘었고 기관 사업 책임자를 새로 채용했다고 말했다. 그는 개인 이용자의 거래 수요와 기관의 유동성 공급이 함께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보안 사고 대응과 관련해서는 제3자 소프트웨어의 제로데이 취약점이 원인이었다고 밝혔다. 비트겟은 취약점을 수정하고 내부 인증 정보와 권한 관리를 강화했으며, 사용 중인 제3자 소프트웨어의 도입 절차도 다시 점검했다고 설명했다. 본지는 앞서 비트겟 CEO가 제3자 제품 취약점을 보안 사고 원인으로 지목한 발언을 보도했다.
미국 시장 진출은 추진 단계다. 첸 CEO는 미국 관련 인허가를 진행 중이며, 향후 3년 안에 추가 인허가를 확보해 정식으로 시장에 진입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강이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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