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지캐시 채굴 해시레이트 20% 차지한 사이퍼펑크

지캐시(ZEC)

사이퍼펑크 테크놀로지스가 지캐시 전체 해시레이트의 약 20%를 차지한다고 블룸버그가 보도했다. 채굴 사업 확대와 함께 채굴 능력과 토큰 보유의 집중도 문제도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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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기 설비가 설치된 채굴 시설의 연산 장비 / TokenPost.ai

윙클보스 형제가 지원하는 사이퍼펑크 테크놀로지스($CYPH)가 지캐시(ZEC) 전체 채굴 능력의 약 20%를 차지한다고 블룸버그가 보도했다.

채굴 능력을 뜻하는 해시레이트는 네트워크에서 블록을 생성하는 데 투입되는 연산 능력이다. 사이퍼펑크가 8월 채굴 사업을 시작하며 공개한 수치는 당시 미국에서 가동 중인 장비의 연산 능력 초당 약 42억 솔루션, 지캐시 전체의 약 18%였다. 이 회사 발표치와 블룸버그가 전한 약 20%는 기준 시점이 달라 같은 시점의 수치처럼 비교하기 어렵다.

포티튜드는 앞서 차세대 지캐시 채굴 장비를 최대 1억달러(약 1324억원) 규모로 구매하는 비구속적 약정을 발표했다. 회사는 최종 사양과 가격이 공개된 뒤 구속력 있는 구매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보도된 바 있다.

두 진영은 채굴 외에도 지캐시 관련 투자 상품을 추진하고 있다. DCG 계열사 그레이스케일은 8월 미국에서 지캐시 상장지수상품 ZCSH의 거래를 시작했고, 윙클보스 형제 측은 이달 지캐시 ETF 등록 서류를 제출했다. 서류 제출은 상품 출시와는 다른 단계다.

두 회사의 채굴 사업 확대와 함께 채굴 능력 및 토큰 보유의 집중도 문제도 제기됐다. 사이퍼펑크의 약 20%는 현재 점유율로 보도된 수치다. 두 회사의 현재 점유율을 합산해 지캐시 채굴 능력의 40%라고 볼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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