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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단기 보유분 51.3% 평가손실 기록

비트코인(BTC)

10월 31일 집계에서 단기 보유 물량 223만5300개 중 114만7000개가 평가손실 상태였다. 바이낸스 보안 사고 뒤 7만5000~7만8000달러(약 1억13만~1억413만원) 원가 구간 물량은 이틀간 9만개 순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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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쟁반에 구간별로 나뉘어 담긴 금속 토큰 / TokenPost.ai

비트코인(BTC) 단기 보유 물량 223만5300개 가운데 114만7000개(51.3%)가 10월 31일 기준 평가손실 상태로 집계됐다.

PANews는 1일 머피(Murphy) 온체인 분석가가 공개한 집계와 매입 원가 분포 분석을 전했다. 집계에는 ‘실체 조정’ 기준이 적용됐다.

평가손실 물량은 보유 중인 코인의 현재 손익 상태를 나타낸다. 매입 원가 분포는 보유 물량을 취득 가격대별로 나눈 수치다.

매입 원가가 7만8000~8만6000달러(약 1억413만~1억1481만원)인 구간에는 114만5000개가 분포했다. 단기 보유 물량의 51.2%다.

6만~6만5000달러(약 8010만~8678만원) 구간에는 55만6000개가 모였다. 단기 보유 물량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4.9%였다.

평가손실 물량 114만7000개와 높은 원가 구간 물량 114만5000개는 규모가 비슷하다. 그러나 전자는 손익 상태, 후자는 취득 가격대를 나타내므로 같은 물량으로 볼 수 없다.

평가손실 비중은 코인을 실제로 팔아 손실을 확정한 규모와도 다르다. 토큰포스트는 앞서 비트코인 단기 보유 물량의 수익권 비중 변화를 다뤘다.

낮은 원가 구간 물량은 9월 하루 평균 6733개씩 순감해 감소 속도가 가장 빨랐다. 10월에는 감소세가 뚜렷하게 둔화했다.

감소 속도가 느려졌다고 해당 구간 물량이 늘어난 것은 아니다. 9월 집계와 10월 흐름은 낮은 원가 구간의 물량 변화를 보여준다.

바이낸스 보안 사고 뒤에는 7만8000~8만7000달러(약 1억413만~1억1615만원) 구간 물량이 감소하기 시작했다. 이는 10월 31일 기준 분포에 제시된 7만8000~8만6000달러 구간과 범위가 다르다.

한편 7만5000~7만8000달러(약 1억13만~1억413만원) 구간 물량은 이틀 사이 9만개 순증했다. 이 수치는 사고 뒤 나타난 해당 원가 구간의 변화다.

이틀간 순증한 9만개는 9월 낮은 원가 구간의 일평균 순감 수치와 가격대와 집계 기간이 다르다. 두 흐름을 같은 물량 변화로 묶어 해석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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