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U 선물, 24시간 27.95% 하락…ETF 종가와는 별개
바이낸스의 KORUUSDT 무기한 계약은 6일 오전 0시 35분 7.89USDT를 기록했다. 5일 오후 8시 15분의 9.27USDT·19.74% 하락과는 집계 구간이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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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더사이드(Finderside)의 바이낸스 선물 시세 화면은 6일 오전 0시 35분 KORUUSDT 무기한 선물계약 가격을 7.89USDT, 직전 24시간 변동률을 27.95% 하락으로 표시했다. 이 계약은 국내 주식 지수의 하루 수익률을 추종하는 미국 상장 ETF인 KORU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같은 화면은 5일 오후 8시 15분 KORUUSDT 가격을 9.27USDT, 24시간 하락률을 19.74%로 표시했다. 시세가 지연될 수 있다고 안내한다.
두 하락률은 각 관측 시각을 기준으로 서로 다른 직전 24시간을 집계한 값이므로 하나의 누적 낙폭으로 합칠 수 없다.
Blockchain.News는 분석에서 9.42USDT와 15.97% 하락률을 제시했다. 다만 해당 분석의 관측 시각과 원시 데이터는 확인되지 않아, 이 수치는 확인된 시세 기록이 아닌 분석이 제시한 값으로 구분해야 한다. Blockchain.News 분석
Finderside는 6일 오전 0시 35분 당시 선물 체결 흐름을 ‘강한 매도’로 분류했다. 같은 화면의 롱 계정 비율은 89.1%였으며, 체결 흐름은 거래량을, 계정 비율은 계정 수를 기준으로 집계한다.
바이낸스의 KORUUSDT는 KORU ETF 지분이 아니라 USDⓈ-마진 무기한 선물계약이다. 바이낸스도 공지에서 해당 상품을 선물계약으로 표시했다. 바이낸스 계약 공지
KORU는 디렉시온(Direxion)이 운용하는 미국 상장 주식 ETF로, 정식 명칭은 ‘Direxion Daily MSCI South Korea Bull 3X ETF’다. 디렉시온 상품 안내
디렉시온은 KORU가 MSCI Korea 25/50 지수의 하루 수익률 300%를 목표로 한다고 설명한다. 이 목표는 하루를 넘는 기간에 지수 누적 수익률의 세 배를 제공한다는 뜻이 아니다.
디렉시온이 공개한 KORU의 4일(현지시간) 종가는 10.43달러(약 1만3980원)로 전 거래일보다 5.27% 하락했다. 순자산가치(NAV)는 10.40달러(약 1만3940원)로 5.77% 내렸다.
이 종가와 순자산가치는 미국 증시에서 거래되는 ETF의 수치다. 바이낸스 선물과는 거래 대상과 관측 시각이 다르고, ETF의 전 거래일 대비 등락률과 선물의 직전 24시간 변동률도 집계 구간이 달라 직접 비교할 수 없다.
KORU의 기초지수는 코스피가 아니라 MSCI Korea 25/50 지수다. 따라서 KORUUSDT의 24시간 하락률을 코스피 하락률로 볼 수는 없다.
디렉시온 자료의 2026년 6월 30일 기준 지수 구성에서 정보기술 비중은 56.65%였다. SK하이닉스($000660)는 27.41%, 삼성전자($005930)는 23.38%를 차지했다.
디렉시온은 7월 14일 미국 장 마감 후 KORU 주식을 20대 1로 선분할했다. 디렉시온 분할 공지
바이낸스는 다음 날인 7월 15일 KORUUSDT 계약 규모를 조정했다. ETF 주식의 분할과 선물계약 규모 조정은 각각 별도의 조치다.
본지는 앞서 2일 KORUUSDT 선물 가격이 11.91USDT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이번에 표시된 5일 밤과 6일 새벽의 가격은 그 뒤 기록된 시세다.

서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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