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API 키 회수 권고…코인콜, 시그널플러스 연결 이용자에 안내

코인콜은 현재 또는 과거 시그널플러스에 계정을 연결한 이용자에게 API 키 회수와 거래 내역·포지션 점검을 당부했다. 시그널플러스는 공격에 따른 전체 손실액이 8만2000달러(약 1억988만원) 미만이라고 밝혔다.

토포AI로 이 기사 더 깊이 읽기

거래소 계정에서 외부 API 연결을 해제하는 손 / TokenPost.ai

코인콜(Coincall)은 현재 또는 과거에 시그널플러스(SignalPlus)를 거래소 계정에 연결한 이용자에게 관련 API 키를 회수하라고 권고했다.

이용자에게 최근 거래 내역과 미체결 주문, 보유 포지션도 살펴보라고 안내했다. 코인콜은 자사 시스템이나 인프라가 침해됐다는 정보는 없다고 밝혔다.

시그널플러스는 4일 공격으로 발생한 전체 손실액이 8만2000달러(약 1억988만원) 미만이라고 5일 밝혔다. 손실액은 회사 발표 수치이며 독립적으로 검증됐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회사는 연결에서 IP 허용 목록을 설정하지 않은 소수 계정이 영향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영향을 받은 계정 수는 공개하지 않았으며, 피해 이용자에게 전액 보상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회사가 공개한 공격 경로는 제3자 기술업체 관계자의 텔레그램 계정 탈취에서 시작됐다. 공격자는 관계자를 사칭해 시그널플러스 엔지니어에게 가짜 마이크로소프트($MSFT) Teams 회의 초대를 보내고, 엔지니어의 컴퓨터를 침해한 뒤 내부 네트워크를 노렸다.

시그널플러스는 거래소 계정과 외부 도구를 연결할 때 IP 허용 목록을 의무화하지 않은 점을 보안상 미비점으로 인정했다.

API 키는 외부 도구가 거래소 계정에 접근할 때 쓰는 인증 정보다. IP 허용 목록은 사전에 지정한 인터넷 주소에서만 키를 사용할 수 있도록 제한하는 설정이다.

바이낸스(Binance)는 시그널플러스와 연결된 API 키를 예방 차원에서 모두 삭제했다고 밝혔다. 바이낸스는 자체 시스템은 영향을 받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바이낸스는 이용자에게 계정에 직접 로그인해 포지션과 미체결 주문을 확인하라고 안내했다. 시그널플러스가 문제 해결을 확인하기 전까지 API 키를 다시 연결하지 말고, 재연결할 때는 IP 허용 목록을 설정하라고 권고했다. 바이낸스의 연동 키 삭제 조치는 지난달 말 발생한 바이낸스 자체 해킹과는 별개의 예방 조치다.

오늘의 스탬프 0명이 오늘 찍었어요
오늘의 스탬프 0명이 오늘 찍었어요

0

    불러오는 중…

    토큰포스트 앱 다운로드 QR 코드 QR 코드 스캔하고
    ios, Android 앱
    다운로드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