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4일(수) 암호화폐 시세 브리핑

1. 암호화폐 시세

4일 오전 9시 3분 암호화폐 시장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은 전날보다 3.12% 상승한 13,973달러를 기록했다. 비트코인은 전체 암호화폐 시장에서 64.4%를 점유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10위권 암호화폐 중 이더리움(ETH)은 1.26%, 리플(XRP)은 1.95% 전날보다 상승했다. 반면에 비트코인캐시(BCH)는 5.13%, 체인링크(LINK)는 4.29% 전날보다 하락했다.

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은 4,010억 2,356만 달러(약 452조 5,951억원), 24시간 거래량은 876억 7,391만 달러(약 98조 9,487억원)를 기록했다.

비트코인이 S&P 500 지수와 동조화해 추가 상승을 연출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암호화폐 시장 분석 업체 메사리(Messari)는 보고서를 통해 "과거 미국 정권 교체와 경기 부양책에 따른 달러화 약세가 S&P500 지수 상승에 선행했다"며 "역사적 경험을 비춰볼때 비트코인은 S&P 500 지수 흐름에 상응해, 추가 상승을 연출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비트코인(BTC)은 전날보다 3.12% 상승한 13,973달러를 기록했다.
▲이더리움(ETH)은 전날보다 1.26% 상승한 387.8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리플(XRP)은 전날보다 1.95% 상승한 0.239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비트코인캐시(BCH)는 전날보다 5.13% 하락한 244.4달러를 기록했다.
▼체인링크(LINK)는 전날보다 4.29% 하락한 10.3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2. 암호화폐 탐욕&공포지수

알터너티브(Alternative)가 제공하는 암호화폐 탐욕&공포지수는 전날보다 3포인트 오른 74로 탐욕 단계를 유지하고 있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투자자 심리 위축을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낙관을 의미한다

토큰포스트 |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