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6일(금) 암호화폐 시세 브리핑

1. 암호화폐 시세

6일 오전 9시 3분 암호화폐 시장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은 전날보다 10.04% 상승한 15,556달러를 기록했다. 비트코인은 전체 암호화폐 시장에서 65.9%를 점유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10위권 암호화폐도 전날보다 일제히 상승했다. 이더리움(ETH)은 2.84%, 리플(XRP)은 2.89%, 비트코인캐시(BCH)는 3.78%, 체인링크(LINK)는 4.95% 전날보다 상승했다.

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은 4,368억 2,224만 달러(약 490조 9,882억원), 24시간 거래량은 1,321억 4,244만 달러(약 148조 5,016억원)를 기록했다.

미국 법무부가 다크웹 실크로드에 묶여있던 10억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 몰수를 위해 기소를 진행한다고 블룸버그가 보도했다. 성명서에 따르면 법무부는 해당 자금에 접근한 알려지지 않은 해커로부터 자금을 압수했다. 이번 조치는 지금까지 진행된 암호화폐 압류 중 최대 규모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암호화폐 전문 분석 업체 메사리(Messari)의 라이언 셀키스(Ryan Selkis) CEO는 핫머니 및 암시장(dark market) 홀더가 사라지고, ‘BTC는 트래킹이 불가능해 불법적으로 이용된다’는 억설을 무너트릴수 있다는 점에서 시장에 긍정적 기회로 작용할 것이라고 해석했다.

▲비트코인(BTC)은 전날보다 10.04% 상승한 15,556달러를 기록했다.
▲이더리움(ETH)은 전날보다 2.84% 상승한 413.9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리플(XRP)은 전날보다 2.89% 상승한 0.245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비트코인캐시(BCH)는 전날보다 3.78% 상승한 249.61달러를 기록했다.
▲체인링크(LINK)는 전날보다 4.95% 상승한 11.0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2. 암호화폐 탐욕&공포지수

알터너티브(Alternative)가 제공하는 암호화폐 탐욕&공포지수는 전날보다 18포인트 상승한 90로 극단적 탐욕 단계에 진입하였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투자자 심리 위축을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낙관을 의미한다

토큰포스트 |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