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7일(목) 암호화폐 시세 브리핑

1. 암호화폐 시세

7일 오전 9시 13분 암호화폐 시장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BTC)은 전날보다 8.17% 상승한 36,783달러를 기록 중이다. 비트코인은 전체 암호화폐 시장에서 67.49%를 점유 중이다.

주요 알트코인도 일제히 상승했다. 이더리움(ETH)은 10.35%, 리플(XRP)은 10.3%, 라이트코인(LTC)은 7.03%씩 상승했다. 특히 카르다노(ADA)는 전날보다 28.81% 상승하며 큰 상승폭을 보였다. 시가총액 순위는 6위로 올라섰다.

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은 1조 165억 129만 달러(약 1,105조 9,737억원), 24시간 거래량은 1,863억 4,143만 달러(약 202조 3,668억원)로 전날보다 상승했다.

이스라엘 증권 규제 기관인 이스라엘 증권국(ISA)이 최근 보고서를 통해 “기업이 발행한 유틸리티 토큰(Utility Tokens)은 증권이다. 때문에 자산으로 분류할 수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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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투자자는 단기 혹은 장기 수익을 기대하고 토큰을 구매한다”며 “이는 증권 투자의 대표적인 특징”이라고 덧붙였다.

미디어는 “증권 당국의 이러한 발표는, 앞서 이스라엘 블록체인 보안 업체 키로보(Kirobo)가 개발 중인 자체 발행 토큰 관련 ‘토큰이 아니다’고 규제 기관을 설득한 이후 나온 것”이라고 진단했다.

▲비트코인(BTC)은 전날보다 8.17% 상승한 36,783달러를 기록했다.
▲이더리움(ETH)은 전날보다 10.35% 상승한 1,206.5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리플(XRP)은 전날보다 10.3% 상승한 0.248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라이트코인(LTC)은 전날보다 7.03% 상승한 168.5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카르다노(ADA)는 전날보다 28.81% 상승한 0.331달러를 기록했다.

2. 암호화폐 탐욕&공포지수

알터너티브(Alternative)가 제공하는 암호화폐 탐욕&공포지수는 전날대비 4 포인트 하락한 91로 극단적 탐욕 단계를 유지하고 있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투자자 심리 위축을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낙관을 의미한다.

토큰포스트 |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