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웨어글로벌이 파키스탄 우편·우편금융 서비스 기관(PPOD)과 약 79억7543만원 규모의 시스템 구축 및 소프트웨어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한국거래소 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이번 계약은 ‘파키스탄 PPOD 시스템 구축 및 소프트웨어 공급’ 사업으로, 계약금액은 2025년 매출액 634억4819만원의 12.6% 수준이다. 계약기간은 2026년 8월 7일부터 2028년 3월 6일까지다.
이 사업은 한국수출입은행 EDCF가 지원하는 파키스탄 우정국 디지털 전환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전체 사업은 공동수급 형태로 진행되며, 뱅크웨어글로벌은 컨소시엄 대표사로 참여해 코어뱅킹 기반 우정금융 시스템을 맡는다.
회사는 자체 코어뱅킹 제품군을 바탕으로 고객·예금·계좌 관리와 이자·거래·회계 처리 등 우정금융 핵심 기능을 구축할 예정이다. 시장에서는 이번 수주가 중대형 해외 레퍼런스 확보와 함께 남아시아 금융 IT 시장 확대의 발판이 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앞서 뱅크웨어글로벌은 국내외 공공·금융기관 대상 대형 소프트웨어 사업을 수행해 왔다. 다만 일부 해외 사업 변동으로 수익성 부담을 겪은 만큼, 이번 장기 프로젝트가 실적 안정화와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네이버페이증권에 따르면 뱅크웨어글로벌은 3065원에 거래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