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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와 금융당국이 50대 이상을 위한 디지털 자산 금융교육을 6월 25일부터 진행한다. 피해 예방과 금융 이해도 향상을 목적으로 총 1200명을 모집한다.
50대 이상을 위한 디지털 금융교육 '도전! 금융골든벨'이 6월 25일 열린다. 참가자들은 디지털 자산의 기초부터 사기 예방까지 배울 수 있다.
두나무는 금융감독원과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와 함께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 교육은 총 4회차로 온라인 강의와 퀴즈 대회로 진행된다. 회당 300명씩 총 1200명을 모집한다.
교육 내용은 디지털 자산 개념과 시장 동향을 다룬다. 다양한 투자 사기 사례도 알려준다. 50세 이상이면 누구나 5월 12일부터 30일까지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최근 디지털 자산 관련 피해가 늘고 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6월부터 올해 3월까지 50대 이상 피해자가 33.4%를 차지했다.
두나무는 수도권 장년층을 대상으로 '업클래스 시니어 디지털 자산 금융 교육'도 이어갈 예정이다. 교육을 통해 노후 자산 관리와 디지털 금융 이해도를 높이는 것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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