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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메타의 'MyID 2.0'이 블록체인 최초로 CSAP 인증을 받아 공공기관이 빠르고 비용 효율적으로 블록체인 인프라를 도입할 수 있게 됐다.
파라메타가 블록체인 서비스 최초로 CSAP 인증을 받았다. 공공기관 블록체인 공동인프라 실증사업의 핵심 DID 서비스인 'MyID 2.0'이 그 주인공이다.
CSAP는 공공기관이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를 도입하기 위한 필수 보안 인증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KISA가 운영하며 엄격한 보안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공공기관은 이제 MyID 2.0을 통해 블록체인 인프라를 일주일 내에 도입할 수 있다. 기존에는 수개월이 걸리고 수억 원이 들었지만 도입 비용을 90% 이상 줄일 수 있게 됐다.
MyID 2.0은 시민카드와 디지털 증명서, 출입 인증, 사원증 발급 등 다양한 행정 서비스에 적용할 수 있다. 관리자는 전문 인력 없이도 설정할 수 있는 간편한 메뉴를 이용할 수 있다.
김종협 파라메타 대표는 공공기관에서도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블록체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DID와 Web3 데이터 기반 공공 플랫폼의 모범 사례를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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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뢰도
2025.05.12 14:3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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