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인 플로우] 이더리움 7일간 브리지 자금 순유입 4647만 달러…아비트럼은 최대 순유출

최근 7일간 브리지 자산 흐름에서 이더리움은 순유입 우위를 굳힌 반면, 아비트럼을 비롯한 주요 체인에서는 자금 이탈이 두드러지며 체인 간 자본 이동이 본격화되고 있다.

유입 상위 체인

31일 기준 암호화폐 분석 플랫폼 아르테미스에 따르면 최근 7일간 가장 많은 브리지 자산 유입을 기록한 체인은 이더리움으로, 약 5억4251만 달러 규모의 자금이 유입됐다.

이어 ▲아비트럼 4억8016만 달러 ▲하이퍼리퀴드 3억4398만 달러 ▲edgeX 1억1370만 달러 ▲폴리곤 PoS 8333만 달러 ▲베이스 6996만 달러 순으로 상위 체인에 대한 유입세가 이어졌다.

또한 ▲베라체인 4038만 달러 ▲솔라나 2309만 달러 ▲스타크넷 1701만 달러 ▲OP 메인넷 1645만 달러 역시 의미 있는 브리지 자산 유입 흐름을 나타냈다.

유출 상위 체인

최근 7일간 가장 많은 자금 유출이 발생한 체인은 아비트럼으로, 총 5억5589만 달러가 빠져나갔다.

이어 ▲이더리움 4억9603만 달러 ▲하이퍼리퀴드 3억2002만 달러 ▲edgeX 1억0371만 달러 ▲베이스 6434만 달러 ▲폴리곤 PoS 5999만 달러 순으로 유출 규모가 컸다.

또한 ▲솔라나 3557만 달러 ▲BNB체인 3223만 달러 ▲OP 메인넷 2638만 달러 ▲베라체인 2608만 달러에서도 뚜렷한 자금 유출 흐름이 확인됐다.

순유출입 상위 체인

이더리움 브리지 자금 흐름 / 아르테미스

최근 7일간 브리지 자산 흐름을 보면 순유입과 순유출이 뚜렷하게 갈리며 체인 간 자금 재배치가 가속화되고 있다.

최근 7일간 브리지 자산의 순유입 규모가 가장 컸던 체인은 이더리움으로, 총 4647만 달러의 순유입을 기록했다.

이어 ▲하이퍼리퀴드 2397만 달러 ▲폴리곤 PoS 2334만 달러 ▲베라체인 1429만 달러 ▲엣지엑스 999만 달러 ▲비트코인 670만 달러 순으로 플러스 흐름이 이어졌다.

반면 가장 큰 순유출이 발생한 체인은 아비트럼으로, 총 7573만 달러가 순유출됐다.

또한 ▲BNB체인 –2461만 달러 ▲솔라나 –1248만 달러 ▲OP 메인넷 –993만 달러에서도 뚜렷한 순유출 흐름이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