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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을 품은 상장사들②] 디지털화폐 실험 본격화…수혜 상장사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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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디지털화폐 실험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결제 단말기·ATM·인증 인프라를 가진 상장사들이 수혜주로 부상

 TokenPost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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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한국은행이 디지털자산 기본법 제정을 추진하는 동시에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와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 도입 가능성을 실험·검토하면서, 실물 결제 인프라를 보유한 상장사들이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편의점·지하철·가맹점 등에서 디지털화폐를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춘 기업들이 ‘디지털화폐 수혜주’로 재평가되는 흐름이다.

CBDC는 중앙은행이 발행하는 디지털 법정화폐, 스테이블코인은 민간이 발행하지만 원화 가치에 연동돼 결제 수단으로 활용되는 디지털자산으로 정의된다. 두 자산 모두 가상자산을 제도권 금융·결제 시스템에 편입시키는 핵심 수단으로 거론되며, 정부는 소액결제·온라인쇼핑·국고보조금 지급·해외송금 등에 적용할 방안을 시범사업과 시험을 통해 점검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케이씨티·한네트·로지시스·한국정보인증·다날 등 상장사들이 단말기·ATM·지갑·인증·결제 등 디지털화폐 실사용에 필요한 인프라를 이미 확보하고 있다는 점에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케이씨티 – ‘CBDC 단말기’ 기대가 실리는 특수단말 기업

케이씨티는 ATM·순번대기 시스템·지로수납기 등 특수 금융단말기를 은행·공공기관에 공급해온 하드웨어 기반 핀테크 기업이다. 최근 한국은행의 예금토큰 기반 디지털화폐 실험 ‘프로젝트 한강’이 본격화되면서, 디지털화폐를 실제 가맹점에서 결제하거나 인출할 수 있는 특수단말 수요가 부각되는 구간마다 케이씨티 이름이 함께 언급되고 있다.

CBDC를 활용한 국고보조금 지급, 예금 연계 토큰 활용 시나리오가 논의되면서, 이를 처리할 단말·키오스크 인프라 공급사로 케이씨티가 거론되는 상황이다. 이미 은행 및 공공기관 대상 단말 공급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있어, 디지털화폐 실물 결제 접점을 구축할 수 있는 대표 후보 가운데 하나로 평가된다.

한네트 – 전국 CD/ATM·VAN 네트워크를 가진 ‘온·오프 램프’

한네트는 전국 지하철역과 편의점 등에 설치된 현금자동지급기(CD)와 ATM을 운영하며, VAN·금융자동화 사업을 영위해온 회사다. 현금 인출·계좌이체·결제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하는 CD/ATM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어, CBDC가 생활 결제 수단으로 확장될 경우 디지털화폐의 인출·충전·환전 기능을 담당할 수 있는 인프라를 이미 갖춘 소수 기업으로 꼽힌다.

신한은행 배달앱 ‘땡겨요’ 등 민간 서비스와 디지털화폐를 연동하려는 시범 시도가 이어지는 가운데, 한네트는 디지털화폐와 은행 계좌·가맹점을 연결하는 오프라인 허브로 재조명되고 있다. 특히 CBDC가 가상자산이 아닌 ‘현금 대체 통화’로 가닥이 잡히면서, 기존 현금 인프라를 디지털화폐 인프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역할이 커질 수 있다는 기대가 반영된다.

로지시스 – 디지털화폐 충전·출금이 가능한 자동화기기 잠재력

로지시스는 ATM·현금자동입출금기·지로 납부기·키오스크 등 금융 전산장비를 제조·운영하는 자동화기기 전문 기업이다. 과거 한네트 ATM을 대행 관리하다가 은행과 직접 계약해 자동화기기 운영 범위를 넓혀온 만큼, 전국 단위 ATM·키오스크를 설계·관리해온 실적이 강점이다.

디지털화폐가 본격 도입되면 ATM은 단순 현금 입출금기에서 CBDC·예금토큰의 입금·충전·환전 기능까지 수행하는 하이브리드 인프라로 진화해야 하는데, 시장에서는 로지시스가 이 구간에서 물리적 터미널 공급과 운영관리 양쪽에서 수혜를 볼 수 있는 후보로 보고 있다.

한국정보인증 – 스테이블코인·CBDC 결제의 ‘본인확인·전자서명’ 백본

한국정보인증은 공인인증서에서 출발해 전자서명·FIDO 기반 본인확인·KYC·트랜잭션 암호화 솔루션을 제공하는 정보보안 상장사다. 디지털지갑 개설, 송금·결제 승인, 고액 이체 등에서 강력한 본인확인과 전자서명 인프라는 필수 요소여서, 한국정보인증은 스테이블코인·CBDC 결제 인프라의 핵심 백엔드로 기능할 수 있는 기업으로 꼽힌다.

특히 기업 간 결제와 공공 보조금 지급, 대규모 송금에서 전자계약·서명·감사 로그는 필수인데, 한국정보인증은 정부·금융권 인증 솔루션 파트너 경험을 통해 이 레이어에서 사실상 표준 사업자 지위를 확보해왔다. 이 때문에 스테이블코인·디지털화폐 관련 테마가 부각될 때마다 대표 ‘인증 레이어’ 상장사로 이름이 오르내린다.

다날 – ‘페이코인’ 상용화 경험을 가진 스테이블코인 결제 허브 후보

다날은 모바일·온라인 결제를 기반으로 휴대폰결제·신용카드·바코드·상품권 결제를 제공하는 전자결제 기업이다. 자회사 페이프로토콜을 통해 발행한 가상자산 페이코인(PCI)을 편의점·프랜차이즈 매장 등에서 실제 결제 수단으로 사용하게 한 경험이 있어, 국내에서 가상자산 결제를 대규모로 상용화해본 거의 유일한 사업자로 평가된다.

직접 코인 결제 구조는 규제 이슈로 중단됐지만, 최근에는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 지갑을 연동해 사용자가 비트코인·이더리움·PCI 등을 매도해 얻은 원화로 가맹점에서 결제하는 ‘가상자산 매도→원화 결제’ 모델을 선보이며 서비스를 재개했다. 이 하이브리드 결제 인프라는 향후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이나 예금토큰이 도입될 때, 법정화폐 연동 자산을 실물 상거래에 연결하는 ‘결제 허브’로 전환할 수 있는 기반이 된다는 점에서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다.

디지털화폐 시대, 인프라 레이어별 주도주 부각

CBDC와 스테이블코인의 정책 도입이 시범사업과 실험을 통해 가시화되면서, 단순 기술 시연을 넘어 결제 단말기–ATM/VAN–전자서명–결제망 등 실사용 인프라를 이미 보유한 상장사들의 전략적 위치가 부각되고 있다.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디지털화폐 시대, 누가 어느 레이어에서 수익을 가져갈 것인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으며, 케이씨티·한네트·로지시스·한국정보인증·다날이 그 첫 후보군으로 거론되는 모습이다.

[코인을 품은 상장사들③] 위믹스부터 카이아까지…상장사가 ‘직접’ 코인을 발행하면 벌어지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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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SSdc

2026.01.24 19:24:25

좋은기사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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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mini

2026.01.24 16:37:19

ㄱ ㅅ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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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ON0531

2026.01.24 04:12:08

좋은기사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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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마코스모스

2026.01.23 21:20:14

좋은기사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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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2026.01.23 21:05:54

좋은기사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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