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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타냐후, 후티 작전 참여 요청…사우디 왕세자는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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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냐민 네타냐후 (AI 일러스트) / TokenPost.ai

이스라엘이 미국의 중재로 예멘 후티 반군 대응 작전에 참여하겠다고 사우디아라비아에 요청했으나,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가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레츠는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사우디에 작전 참여를 타진했다고 보도했다. 왕세자는 이스라엘과의 군사 협력이 사우디 국내에서 반발을 불러올 수 있다고 우려한 것으로 전해졌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스라엘의 참여가 사우디와의 관계를 강화하고 양국 관계 정상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 것으로 보도됐다. 사우디 측은 이스라엘과의 관계 정상화가 팔레스타인 국가 수립으로 이어지는 경로에 달려 있다고 밝혀왔다.

네타냐후 총리는 지난달에도 예멘 후티 반군을 상대로 한 전면전에 이스라엘이 지원할 수 있다는 뜻을 전달한 것으로 보도됐다.

사우디 주도 연합군은 예멘에서 후티 반군을 상대로 군사 작전을 벌이고 있다. 후티 반군은 최근 사우디를 겨냥한 공격을 이어왔다.

네타냐후 총리는 X에 올린 글에서 리야드 킹칼리드 국제공항 공격으로 12명이 숨지고 수백 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그는 희생자 유족에게 애도를 표하고 부상자의 회복을 기원했다.

이스라엘의 작전 참여 요청과 사우디 왕세자의 거부가 이번 보도의 핵심이다. 후속 협의나 작전 참여 일정은 제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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