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마켓(Polymarket)에서 미국의 이란 침공에 베팅한 트레이더 xm39의 평가손실이 40.47%로 커졌다. xm39는 하이퍼리퀴드(Hyperliquid)에서 약 691만2700달러(약 97억원) 규모의 WTI 원유 롱 포지션도 다시 구축했다.
트레이딩비츠(TradingBeats)는 10일 xm39가 보유한 ‘미국이 2027년 전 이란을 침공할 것’ 예스 포지션이 109만9200주로 늘었다고 밝혔다. 총취득 비용은 약 28만6200달러(약 4억원), 평균 매입가는 26.03센트다.
해당 계약은 10일 기준 15.5센트에 거래됐다. 포지션 가치는 약 17만400달러(약 2억4000만원)로 낮아졌고, 미실현 손실은 약 11만5800달러(약 1억6300만원)로 집계됐다.
xm39는 지난 3일 추적 이후 약 16만1500주를 추가로 매수했다. 추가 투입액은 약 3만1500달러(약 4442만원)이며, 이 기간 미실현 손실은 약 5만3300달러 확대됐다. 10일에는 예측시장에서 신규 거래가 발생하지 않았다.
폴리마켓의 해당 시장은 미국이 이란 영토 일부를 통제할 목적으로 군사 공세를 시작하는지를 기준으로 정산한다. 단순 공습이나 보복성 군사행동은 ‘예스’ 정산 요건에 포함되지 않는다.
계약의 마감 시각은 미 동부시간으로 2026년 12월 31일 오후 11시59분이다. 한국시간으로는 2027년 1월 1일 오후 1시59분에 해당한다.
크립토슬레이트(CryptoSlate)가 폴리마켓 데이터를 동기화해 표시한 예스 가격도 10일 기준 15.5센트였다. 이 수치는 시장 참여자의 거래가 반영된 가격으로, 실제 침공 가능성을 확정하는 공식 지표는 아니다.
xm39는 예측시장 포지션과 별도로 10일 오전부터 낮까지 873건의 거래를 통해 WTI 원유 계약 CL 8만8000개를 매입했다. 거래액은 약 691만2700달러(약 97억원), 체결가는 78.54달러였다.
해당 주소는 20배 전액 교차 방식으로 원유 포지션을 보유했다. 기사 작성 시점 미실현 이익은 약 1만5700달러(약 2214만원), 수익률은 4.53%였으며 청산가는 75.75달러였다.
xm39는 원유 계약을 매수하기 시작한 시점에 XYZ100 숏 포지션도 늘렸다. 평균 2만9729.68포인트에 24.31계약을 추가로 열었으며, 거래액은 약 72만2700달러(약 10억원)였다.
전체 XYZ100 숏 포지션은 80.28계약, 포지션 가치는 약 239만7600달러(약 34억원)다. 평균가는 2만9654.27포인트이며 미실현 손실은 약 1만6900달러(약 2383만원), 청산가는 3만2984.70포인트로 제시됐다.
원유 롱과 XYZ100 숏 포지션의 명목 가치는 합산 약 932만5900달러(약 131억원)다. 두 포지션의 미실현 손익은 대체로 상쇄돼 순미실현손실은 약 1258달러(약 177만원)로 집계됐다.
xm39는 2만9388포인트에 XYZ100 20계약 규모의 감소 전용 매수 주문도 걸어뒀다. 명목 금액은 약 58만7800달러(약 8억원)로, 기존 숏 포지션의 약 24.9%를 줄이는 주문이다.
트레이딩비츠는 xm39가 폴리마켓에서 종료한 포지션 65건 가운데 미국·이란, 이란 또는 호르무즈 관련 시장은 없었다고 전했다. 원유 거래에서는 롱 포지션 5차례 중 4차례가 이익으로 끝났고, 유일한 숏 포지션에서는 약 1만7200달러(약 2425만원)의 이익을 냈다.
예측시장 계약과 원유 파생상품은 같은 지정학적 사건에 노출되더라도 정산 구조가 다르다. 폴리마켓 계약은 영토 통제를 목적으로 한 군사 공세 여부로 결론이 나지만, 원유 계약의 손익은 가격 변동에 따라 달라진다. 호르무즈 해협 통행 정상화 여부 역시 폴리마켓에서 거래되고 있다.
검증 출처: BlockBeats 원문, CryptoSlate 폴리마켓 데이터, Bitcoin.com Markets 폴리마켓 규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