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텍사스산원유(WTI)가 11일 장중 2.5% 상승해 배럴당 84.21달러(약 11만9000원)를 기록했다. 브렌트유도 2.4% 오르며 배럴당 90달러(약 12만8000원)를 넘어섰다.
11일 비트겟(Bitget) 시세 데이터에 따르면, WTI와 브렌트유가 장중 동반 상승했다. 앞서 WTI는 같은 날 장중 1.93% 오른 배럴당 83달러를 넘어선 뒤 상승 폭을 2.5%까지 확대했다. 본지는 당시 WTI가 배럴당 83달러를 돌파했다고 보도했다.
유가 상승은 에너지 비용과 물가 압력을 높여 금리 경로와 달러 흐름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을 비롯한 위험자산 시장에서는 국제유가를 거시 환경을 판단하는 보조 지표로 활용한다. 다만 이번 유가 상승만으로 가상자산 가격의 방향을 단정하기는 어렵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