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TC)이 최근 90일 동안 20% 하락한 반면 S&P500지수는 5% 상승했다. 같은 위험자산 안에서도 주식과 암호화폐의 흐름이 뚜렷하게 엇갈렸다.
블록체인 데이터 분석업체 글래스노드(Glassnode)는 11일 X에 올린 글에서 최근 7일간에도 주식 자산이 암호화폐보다 나은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글래스노드는 현재 시장을 ‘주식 주도 장세’로 규정했다.
글래스노드는 비트코인이 주요 주가지수 대비 상대 강도를 되찾기 전까지 자금이 암호화폐보다 전통 위험자산으로 기울어진 환경이 이어질 것으로 분석했다. 이는 가격 방향을 단정한 전망이 아니라 최근 자산별 성과를 비교한 진단이다.
다만 나스닥지수는 최근 다른 주요 주가지수보다 부진했다. 글래스노드는 기술주 비중이 높은 포트폴리오에도 현재 시장 환경이 우호적이지 않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