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텍사스산원유(WTI)가 12일 장중 1.00% 하락해 배럴당 81.37달러(약 11만5000원)를 기록했다. 전날 배럴당 83달러를 웃돌았던 유가는 하루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12일 게이트(Gate) 데이터에 따르면, WTI는 오전 10시 51분 한국시간 기준 배럴당 81.37달러에 거래됐다. 중국 매체 오데일리가 전한 원자료의 오전 9시 51분은 중국 표준시로, 한국시간으로는 오전 10시 51분이다.
WTI는 미국산 원유 가격을 대표하는 지표다. 원유 가격은 에너지 비용과 물가 흐름을 거쳐 금리 기대와 위험자산 선호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은 원유와 직접 연동되지는 않지만 달러 유동성과 금리 기대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WTI는 11일 장중 1.93% 올라 배럴당 83달러를 넘어섰다. 이번 하락은 전날 상승분 일부를 되돌린 움직임이지만, 단일 시점의 등락만으로 유가 추세나 가상자산 시장의 방향을 판단하기는 어렵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