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니아테라퓨틱스가 코스닥시장 신규 상장 승인을 받아 2026년 8월 18일부터 거래를 시작한다.
한국거래소는 13일 인제니아테라퓨틱스의 코스닥시장 신규 상장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한국거래소 기업공시채널 KIND에도 신규상장일은 2026년 8월 18일로 공시됐다.
인제니아테라퓨틱스는 2018년 미국 보스턴에 설립된 외국기업이다. 업종은 자연과학 및 공학 연구개발업으로 분류된다.
회사는 카이스트와 기초과학연구원(IBS)의 원천 기술을 기반으로 손상 미세혈관을 복구하고 안정화하는 항체 신약을 개발하고 있다. 주요 제품으로는 안구망막질환 치료제 'IGT-427', 녹내장 치료제 'IGT-302', 만성신장질환 치료제 'IGT-303'이 제시됐다.
대표이사는 한상열 대표다. 상장주선인은 삼성증권이 맡았다.
회사는 지난해 연결 기준 2333만8334달러(약 331억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원화 환산에는 13일 기준 1달러 1417원을 적용했다.
코스닥 신규 상장은 기업이 거래소 심사를 거쳐 공개시장에서 주식을 거래할 수 있게 되는 절차다. 본지는 앞서 딜리셔스가 12일 코스닥시장에서 거래를 시작한다고 보도한 바 있다.
신약 개발 기업은 통상 파이프라인의 임상 진행, 기술이전 여부, 연구개발비 부담에 따라 실적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 인제니아테라퓨틱스의 거래는 2026년 8월 18일부터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