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개발(032350)이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2033억원, 영업이익 519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고 영업이익은 예상치에 대체로 부합했다.
롯데관광개발은 13일 분기보고서에서 이 같은 2분기 실적을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28.91%, 영업이익은 56.82% 늘었다.
연합인포맥스는 최근 한 달 안에 국내 증권사 4곳이 제출한 실적 전망치를 취합했다. 이 집계에서 롯데관광개발의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예상치는 1949억원, 영업이익 예상치는 508억원이었다.
실제 매출은 예상치보다 84억원 많았다. 영업이익은 예상치를 11억원 웃돌아 시장 전망 범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수준으로 해석됐다.
연결 기준 실적은 회사와 종속회사의 경영 성과를 함께 반영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매출에서 매출원가와 판매관리비 등을 제외한 본업 수익성을 보여준다.
이번 실적은 외형과 이익이 모두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다만 공시된 연결 기준 수치만으로 사업 부문별 이익 기여도를 나누기는 어렵다.
롯데관광개발 주가는 13일 전일 대비 4.97% 내린 1만2810원에 거래를 마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