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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YZ100 4558만달러 롱, 17만9000달러 수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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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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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 반등에 베팅한 고래 지갑이 20배 레버리지 롱 포지션을 정리했다. 포지션 규모는 4558만 달러, 실현 수익은 17만9000달러로 집계됐다.

 스마트폰에 표시된 레버리지 포지션 정리 화면 / TokenPost.ai

스마트폰에 표시된 레버리지 포지션 정리 화면 / TokenPost.ai

미국 증시 반등에 4558만 달러(약 645억원) 규모로 베팅했던 고래 지갑이 20배 레버리지 롱 포지션을 정리해 17만9000달러(약 2억5000만원)의 수익을 실현했다.

파뉴스(PANews)는 온체인 관측 계정 아이이(Ai 姨)의 모니터링을 토대로 해당 고래가 15일 새벽 포지션을 종료했다고 전했다. 공개된 관측 자료에서 포지션 규모는 4558만 달러, 실현 수익은 17만9000달러로 제시됐다.

이 고래는 XYZ100 1520주를 20배 레버리지로 매수하는 롱 포지션을 보유했다. 최종 진입가는 2만9833달러, 포지션 정리 가격은 2만9963달러였다.

보유 기간은 1일 7시간이었다. 수익률은 0.4%로 집계됐다.

이번 거래는 암호화폐 현물 매매가 아니라 파생상품 시장에서 미국 증시 관련 상품의 반등에 베팅한 사례다. 레버리지 롱은 기초가격이 오르면 수익이 확대될 수 있지만, 반대로 움직이면 손실과 청산 위험도 함께 커진다.

계약 규모가 큰 레버리지 거래에서는 가격 변화 폭이 작아도 손익 금액이 커질 수 있다. 이번 사례도 수익률은 0.4%였지만 포지션 규모가 4558만 달러에 달해 실현 손익은 17만9000달러로 집계됐다.

고래 지갑의 대형 포지션은 시장 참가자들이 단기 수급을 가늠할 때 참고하는 지표로 쓰인다. 다만 단일 지갑의 포지션 종료만으로 미국 증시 관련 파생상품 시장 전체의 방향을 판단하기는 어렵다.

본지는 앞서 한 고래 지갑이 유에스디코인(USDC) 증거금을 추가해 미국 증시와 AI 관련 반등에 베팅한 사례를 보도한 바 있다. 당시에도 S&P500과 마이크론, 샌디스크 관련 레버리지 롱 포지션이 관측됐다.

이번 포지션 종료는 단기 수익 실현 사례로 정리된다. 공개된 관측 자료는 해당 거래의 진입가, 정리 가격, 보유 기간, 실현 수익을 중심으로 제시됐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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