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5.31% 상승 마감…전 거래일보다 17.61달러 올라, 장중 354.50달러 고점
애플은 4일(현지시간) 349.51달러(약 46만8600원)에 마감해 전 거래일보다 5.31% 올랐다. 장중 고점은 354.50달러(약 47만5300원)였다.
토포AI로 이 기사 더 깊이 읽기
애플($AAPL) 주가가 4일(현지시간) 전 거래일보다 5.31% 오른 349.51달러(약 46만8000원)에 마감했다. 장중 354.50달러(약 47만5000원)까지 올랐지만 종가는 고가보다 낮았다.
애플 IR 주가 페이지는 종가와 함께 전 거래일보다 17.61달러(약 2만3600원) 올랐다고 표시했다. 종가와 상승액으로 계산한 상승률은 5.306%로, 반올림하면 5.31%다. 달러당 1340원을 적용한 원화 환산액은 참고치다.
장중 저가는 340.99달러(약 45만7000원)였다. 애플 IR 페이지의 시가는 341.56달러(약 45만8000원), 야후파이낸스 과거 시세의 시가는 341.57달러(약 45만8000원)로 1센트 차이가 났다. 두 자료의 종가와 고가·저가는 일치한다. 애플 IR은 시세 제공자가 티커테크(Tickertech)이며 거래용 정보가 아니라고 안내한다.
애플은 2일 338.32달러(약 45만3000원)에 마감한 뒤 3일에도 하락했다가 4일 반등했다. 이번에는 장중 고점을 기록한 뒤 상승폭을 줄여 정규장을 마쳤다.
본지는 앞서 미 중간선거 뒤 애플 주가가 장중 7% 가까이 올랐다고 전했다. 해당 보도는 장중 움직임을 다뤘고, 이번 수치는 정규장 최종 종가 기준이다.
미국 주요 주가지수도 4일 상승했다. AP가 전한 마감 수치는 S&P500 1.6%,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 3.0%, 나스닥 종합지수 1.4% 상승이었다. 애플 주가 상승은 주요 지수가 함께 오른 거래일에 나타났다.
애플은 2일 2026회계연도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1145억달러(약 153조4300억원)로 전년 동기보다 12% 늘었고, 희석 주당순이익은 2.10달러(약 2810원)였다. 회사는 아이폰 매출이 9월 분기 기준 기록을 세웠고 서비스 매출도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실적에는 관세 환급 효과가 반영됐다. 애플은 매출총이익률 47.9%에 환급 효과가 약 1%포인트 포함됐고, 희석 주당순이익에는 주당 0.05달러(약 67원)의 영향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실적 발표와 4일 주가 상승은 며칠 간격으로 이어졌지만, 시점이 가깝다는 사실만으로 실적이 하루 상승의 직접 원인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다. 같은 날 주요 지수도 상승했으나, 지수의 동반 상승만으로 애플 주가의 원인을 특정하기는 어렵다.
크립토노미스트(The Cryptonomist)는 4일 종가가 일간 EMA20 341.74달러(약 45만8000원), EMA50 334.87달러(약 44만9000원), EMA200 304.28달러(약 40만8000원)를 모두 웃돌았다고 분석했다. 14거래일 상대강도지수(RSI14)는 57.78로 제시했다.
EMA는 최근 주가에 더 큰 비중을 두는 이동평균선이다. RSI는 일정 기간의 상승·하락 흐름을 수치로 나타내는 지표로, 이 분석은 종가가 각 EMA를 웃돌았다는 점과 RSI 수치를 함께 제시했다.
반면 같은 분석에서 일간 이동평균수렴확산지수(MACD)선은 2.36으로 신호선 3.21보다 낮았다. 15분봉 MACD선 2.07도 신호선 3.06을 밑돌았다.
기술 지표 분석의 데이터 제공자와 세부 산출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따라서 지표 수치는 원문 분석으로 귀속되며, 독립적으로 재현된 값으로 볼 수 없다.
모틀리풀(The Motley Fool)은 5일 분석에서 애플의 매출총이익률 압박과 서비스 매출 성장 둔화를 부담 요인으로 들었다. 이는 4일 종가의 방향을 설명하는 분석이라기보다 실적과 기업가치 평가에 대한 우려를 다룬 내용이다.

서지우 기자 




Comment 0
불러오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