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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CS, 토큰화 주식 유동성 공급 규제 준비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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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거래장 로비의 준법 서류함 / TokenPost.ai

BTCS($BTCS)가 토큰화 주식 유동성 공급 사업의 규제 준수 준비를 마쳤다. 다만 적격 토큰화 증권 거래장(TSV)이 운영되기 전까지 실제 유동성 공급은 시작하지 않는다.

BTCS의 탈중앙화금융(DeFi) 사업 부문 임페리움(Imperium)은 28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관련 통지를 제출하고 사업 내용을 담은 웹사이트 공시를 게시했다고 밝혔다. 회사와 관계자에 대한 법정 결격 사유 심사도 완료했다. 이 내용은 포사이트 뉴스가 전했다.

이번 준비는 SEC가 9월 17일 발표한 '혁신 면제(Innovation Exemption)'에 맞춰 이뤄졌다. SEC는 일정 요건을 충족한 TSV가 허가된 자동화시장조성자(AMM)와 유동성 풀을 활용해 토큰화된 미국 상장주식을 거래할 수 있도록 임시·조건부 면제를 부여했다.

유동성 공급자에는 딜러 등록 의무와 관련한 별도 면제가 적용된다. 다만 이번 조치는 BTCS의 사업 개시나 특정 거래소 운영을 승인한 것이 아니라, 조건을 충족하는 거래장과 사업자에 규제상 경로를 제시한 것이다.

TSV는 허가받은 참여자들이 토큰화 증권을 거래하는 제한형 거래 장소다. 거래 참여자를 제한하고 토큰화 주식 보유자에게 기초 주식과 같은 권리와 특권이 제공되는지 확인해야 한다.

발행사와 무관한 제3자가 주식을 토큰화한 경우에는 해당 발행사에 사전 통지하고 이의를 제기할 기회도 줘야 한다. 거래에 사용되는 스마트계약은 공개되고 감사 가능해야 한다.

기초 주식이 상장 거래소에서 거래 정지되면 TSV에서도 같은 토큰화 주식의 거래를 중단해야 한다. 거래 종목 수와 거래량에도 제한이 적용되며, 토큰화 주식과 연계된 합성 상품은 면제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SEC의 면제는 명령서 공표 후 5년간 유효하다. 영구적인 규정 변경이 아니라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제도라는 점이 핵심이다.

앞서 SEC는 토큰화 주식 거래 구조와 투자자 보호 문제를 검토하는 동안 허가형 TSV와 일부 유동성 공급자에 제한적인 규제 완화 경로를 제공했다. SEC의 토큰화 주식 거래 5년 조건부 면제도 같은 제도를 다뤘다.

토큰화 주식 거래에서는 기초 주식의 권리와 거래 조건을 토큰 형태로 어떻게 반영할지가 주요 쟁점이다. 거래장 운영, 참여자 심사, 공시, 기록 보존 등 여러 조건을 동시에 충족해야 하기 때문에 면제 발표만으로 즉시 거래가 시작되는 구조는 아니다.

임페리움은 SEC 면제에 따라 적격 TSV에서 토큰화 주식 유동성 공급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BTCS는 토큰화 주식 유동성 공급을 이미 시작했거나 특정 거래소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하지 않았다. 이번 공시에도 서비스 출시 시점이나 자금 투입 약정은 포함되지 않았다.

임페리움은 적격 TSV가 운영된 뒤 SEC 면제 조건에 따라 사업을 시작할 수 있다고 밝혔다. 실제 사업 개시는 TSV 운영과 각종 규제 조건 충족 이후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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