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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로스 연계 단체, 민주당 PAC에 1억200만달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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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관리 기관으로 제출되는 서류철 / TokenPost.ai

조지 소로스와 연계된 단체들이 2026년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민주당 성향 정치활동위원회(PAC)인 데모크라시 PAC에 1억200만달러(약 1387억원)를 보냈다. 민주당 후보는 전국 의회 투표 조사와 경합 하원 지역구 조사에서 공화당 후보를 앞섰다.

데모크라시 PAC는 2019년 소로스가 설립한 정치활동위원회다. 포천(Fortune)은 연방선거관리위원회(FEC) 기록을 토대로 올해 6월 말까지 약 1억200만달러를 모금했다고 보도했다.

기부금의 절반가량은 소로스 소유 투자회사 지오소르에서 나왔다. 나머지는 오픈소사이어티재단 산하 비영리단체 펀드 포 폴리시 리폼이 냈다.

데모크라시 PAC는 6월 말까지 약 4200만달러(약 571억원)를 지출했다. 상원·하원·주 단위 선거 관련 단체를 지원하는 데 사용됐다.

민주당의 지지 우위는 조사별로 폭이 달랐다. 에머슨대 여론조사센터가 9월 24일 공개한 전국 조사에서 민주당 후보 지지율은 53%, 공화당 후보는 42%였다.

쿡 폴리티컬 리포트의 별도 조사에서는 경합 하원 지역구 37곳의 유권자 가운데 민주당 후보 지지가 49%, 공화당 후보 지지가 47%로 집계됐다. 전국 조사와 지역구 조사는 대상과 범위가 달라 수치를 직접 비교할 수 없다.

소로스는 이전 선거에서도 민주당에 거액을 지원했다. 포천은 오픈시크릿 자료를 인용해 소로스가 2022년 중간선거 주기에 민주당에 1억2800만달러(약 1조7400억원)를 지원해 그해 최대 정치 기부자로 기록됐다고 보도했다.

이번 선거 주기는 2023년 조지 소로스가 정치 조직 운영권을 아들 알렉스 소로스에게 넘긴 뒤 처음 치르는 의회 선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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