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블코인 이자 직접 금지 최종 규칙, 2027년 1월 18일 시행
미국 통화감독청 관계자가 스테이블코인 보유에 대한 이자 지급을 직접 금지하는 연방 최종 규칙이 2027년 1월 18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같은 시기 에버노스는 워런트가 모두 행사되면 약 1억3220만달러를 조달하는 구조의 보통주 등록 서류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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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C의 조너선 굴드(Jonathan V. Gould)는 X 계정에서 스테이블코인 보유에 대한 이자나 투자 수익 지급을 직접 금지하는 연방 최종 규칙이 2027년 1월 18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굴드는 이 규칙을 "예정보다 앞서 완성했다"고 적었다. U.Today는 이를 스테이블코인 규제의 첫 세부 규칙으로 소개했다.
이자형 스테이블코인 프로그램의 운영 방식도 달라진다. U.Today는 코인베이스($COIN), 페이팔($PYPL), 크라켄이 운영하는 기존 이자형 프로그램이 규제 기관의 건별 심사 체제로 옮겨 간다고 전했다. 스테이블코인 수익 구조를 두고 거래소와 결제 기업이 감독 당국의 개별 판단을 받게 되는 셈이다.
XRP를 대량 보유한 상장사 에버노스($XRPN)는 SEC에 제출한 등록 서류에서 행사가격 11.50달러짜리 워런트 대상 보통주 최대 1150만 주를 등록할 예정이라고 U.Today는 전했다. 워런트가 모두 행사되면 조달액은 약 1억3220만달러(약 1,753억원)다.
이 금액은 전량 행사를 가정한 최대치다. 행사 여부와 수량은 워런트 보유자가 정하며, 일부만 행사되면 조달액은 그만큼 줄어든다. 신주가 발행되면 기존 주주의 지분율이 낮아질 수 있다.
U.Today는 회사가 조달금을 주당 XRP 보유량을 늘리는 데 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다만 등록이 곧바로 시장 매입을 뜻하지는 않는다고 짚었다.
U.Today는 이런 구조를 상장사가 가상자산을 재무자산으로 쌓는 디지털자산 트레저리(DAT) 모델로 설명했다. 스트래티지가 비트코인(BTC)에서 써 온 축적 방식을 대형 알트코인에 옮긴 것이라는 설명이다.
파생상품 시장에서는 강제 청산이 몰렸다. 코인글래스(CoinGlass) 집계 기준 24시간 청산 규모는 2억8646만달러(약 3,798억원)였고, 이 가운데 숏 포지션이 73.4%를 차지했다. 가격이 오를 때 손실을 보는 숏 포지션이 청산의 대부분이었다는 뜻이다.
솔라나(SOL) 네트워크에서는 업그레이드 소식이 이어졌다. 솔라나는 앞서 블록 한도를 1억 연산단위로 늘렸고, 이번에는 합의 업그레이드 알펜글로우(Alpenglow)가 거론됐다. U.Today는 알펜글로우가 최종성 확정 시간을 약 12.8초에서 약 150밀리초로 줄여 속도가 약 85배 빨라진다고 설명했다. 최종성은 거래가 되돌릴 수 없게 확정되기까지 걸리는 시간을 말한다.

서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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