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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중국, 메모리 제조 익히면 생산 확대 능력 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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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AI 생성 이미지) / TokenPost.ai

일론 머스크는 중국이 메모리 제조 기술을 확보하면 생산능력을 세계 다른 지역의 합보다 키우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그는 범용 메모리와 차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는 기술 난도가 다르다고 봤다.

머스크는 13일 메모리 반도체 주식 매도 논의에 답하며 리튬이온 배터리와 태양광 분야에서 중국의 생산 확대 사례가 있었다고 말했다. 해당 발언은 블록비츠(BlockBeats)가 전했다.

그는 메모리 산업은 다를 수 있다고 단서를 달았다. 약 3년 전까지만 해도 메모리는 이윤이 낮은 범용 상품에 가까웠고, LP5와 LP6는 공통 표준을 따르기 때문에 중국이 관련 기술을 빠르게 해결하는 듯하다고 설명했다. LP5·LP6가 가리키는 제품 규격은 구체적으로 풀어 설명하지 않았다.

반면 차세대 HBM에는 더 높은 기술 장벽이 있다고 봤다. 머스크는 로직 회로 아래에 SRAM 층을 두고 위에는 메모리를 3차원으로 쌓는 구조를 예로 들었다. 이와 함께 로직 회로에서 발생하는 열을 관리하는 문제도 해결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논의의 배경에는 창신메모리(CXMT)의 차세대 DRAM 개발이 있다. 창신메모리는 4F² 구조와 하이브리드 본딩 등을 적용한 DDR5 RDIMM 서버용 메모리 제품을 연말까지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4F²는 주류인 6F² 구조보다 메모리 셀 면적을 줄이는 설계다. 같은 웨이퍼 면적과 공정 노드에서 셀 면적을 약 3분의 1 줄여 저장 밀도를 이론상 약 50% 높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 개발 소식에 향후 경쟁과 공급 확대에 대한 우려가 커졌다.

제품 공개 계획이 대량 생산이나 안정적인 수율을 입증하는 것은 아니다. 머스크의 발언은 중국의 생산 규모 확대 능력에 대한 견해이며, 창신메모리의 양산 성과를 확인한 설명은 아니다.

머스크는 우주 발사 분야에서는 스페이스X(SpaceX)가 드문 예외라고 덧붙였다. 스페이스X가 궤도에 올린 탑재물 총질량은 세계 다른 지역의 합보다 약 10배 많지만, 스페이스X를 제외한 궤도 투입 탑재물 총질량에서는 중국이 대부분을 차지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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