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8월 18일 발행

토큰포스트와 함께 매주 제공되는 본 콘텐츠는 카이코(Kaiko)의 프리미엄 데이터 디브리프를 기반으로 제작됩니다. 카이코의 기관급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심층 분석과 독점 차트를 담고 있습니다.

더 나은 온램프와 내장된 스왑이 더 많은 사람들을 온체인으로 끌어들이고 있다. 하지만 디파이 대출과 레버리지는 여전히 소수의 대규모 정교한 사용자 그룹에 있다. 이 특별판에서는 예치 규모, 활동, 담보 선택, 위험 자세별로 에이브의 사용자 기반을 매핑하여 프로토콜을 동력하는 사람들과 그것이 유동성, 안정성, 성장에 미치는 함의를 이해하려고 시도한다.

이번 주의 트렌드

에이브의 사용자 기반 분석

루이 라투르네리(Louis Latournerie)와 데시슬라바 오베르(Dessislava Aubert) 작성

이 보고서는 에이브의 사용자 기반이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 조사하며, 다양한 세그먼트 전반에 걸쳐 참여, 활동, 위험의 변화를 강조한다. 이 분석은 이더리움의 에이브 프로토콜이 점점 더 소수의 대규모이고 활발하며 위험 내성이 있는 사용자 그룹에 의해 주도되고 있는 반면, 대부분의 소규모 사용자들은 보수적이며 WETH, WBTC, 스테이블코인 같은 전통적인 자산을 선호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주요 발견 사항

• 10,000달러 미만 예치 사용자들이 에이브 기반의 약 3분의 1을 차지하지만, 그들의 점유율은 감소하고 있다.

• 최대 예치자들이 대부분의 자본과 활동을 주도한다.

• 유동 스테이킹 토큰(LST)과 유동 리스테이킹 토큰(LRT)이 부채를 지배하며, 주로 대규모 사용자들 사이에서 그렇다.

• 소규모 사용자들은 담보로 WETH, WBTC, 스테이블코인을 선호한다.

• 대규모 사용자들은 위험하게 차용하며, 종종 청산 임계값 근처에서 그렇다.

• 소규모 사용자들은 안전하게 유지하며, 70% 이상이 높은 건강 지수를 유지한다.

에이브에서 대규모 사용자들이 예치를 지배한다.

에이브의 예치는 점점 더 대규모 계정에 집중되고 있다. 100,000달러 이상의 담보를 가진 사용자들이 2023년 29%에서 2025년 초 37%로 증가했으며, 100,000달러-100만 달러 담보 그룹이 26%로, 100만 달러 이상 그룹이 11%로 증가하여 각각 약 4포인트씩 상승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대규모 예치자의 성장은 주로 1,000-10,000달러 예치를 가진 소규모 예치자들을 희생하여 이루어졌다. 예를 들어, 매우 소규모 사용자(1,000달러 미만)의 점유율은 지난 2년 동안 15%에서 12%로 떨어졌다. 한편 중간 규모 예치자(10,000-100,000달러)는 에이브의 백본으로 남아 있으며, 2025년에도 여전히 예치의 약 3분의 1을 차지한다.

대규모 예치자들이 에이브에서 가장 활발한 사용자들이다.

에이브 사용자 데이터는 예치 규모와 참여 사이의 명확한 연관성을 보여준다. 예치 규모 십분위수 전반에 걸쳐 활동이 꾸준히 증가한다. 대규모 예치자들은 더 자주 참여하는 반면(주간에서 주당 여러 번), 가장 소규모 사용자들은 대부분 월 1회 미만으로 상호작용한다. 이는 자본과 프로토콜 활동이 모두 상대적으로 소수의 매우 활발한 사용자 집단에 집중되어 있음을 시사한다.

예치와 활동이 소수의 대규모 사용자들에게 집중될 때, 에이브는 더 높은 시스템적 위험에 직면한다. 그들의 행동 변화나 이탈이 프로토콜의 안정성과 유동성을 위협할 수 있다. 소규모 사용자들의 낮은 참여는 지속되는 진입 장벽을 부각시킨다. 더 건강한 사용자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디파이 플랫폼들은 온보딩, 유지, 사용자 경험, 접근성, 비용 효율성을 우선시해야 한다.

LST와 LRT가 에이브의 담보 믹스를 재편한다.

머지(Merge) 이후 에이브의 담보 믹스가 변화했으며, 유동 스테이킹 토큰(LST)과 최근에는 유동 리스테이킹 토큰(LRT)이 포지션 자금 조달에서 더 큰 역할을 하고 있다. LST는 계속해서 보상을 받는 스테이킹된 ETH에 대한 유동 청구권으로, 리베이싱(예: 리도(Lido)의 stETH)이나 평가절상하는 환율(예: wstETH, rETH, cbETH, sfrxETH)을 통해 이루어진다. LRT는 아이겐레이어(EigenLayer) 같은 미들웨어에서 스테이킹과 리스테이킹 수익률을 모두 얻는 리스테이킹된 ETH에 대한 유동 청구권으로, 이더파이(Ether.fi)의 weETH와 켈프DAO(KelpDAO)의 rsETH 같은 예시가 있다.

이러한 변화를 포착하기 위해 에이브의 미상환 부채를 담보→부채 쌍으로 분해한다. 예를 들어, WETH→USDC가 특정 날에 10%를 차지한다면, 모든 차용의 10%가 WETH로 뒷받침되는 USDC라는 의미다. 여러 담보를 가진 계정의 경우, 부채는 각 자산의 총 담보 가치 점유율에 비례하여 할당된다. 차트는 이러한 담보→부채 쌍이 시간에 따라 어떻게 진화했는지 추적한다.

weETH(래핑된 이더파이 ETH)의 에이브 채택은 2024년 봄 상장 후 가속화되어 미미한 점유율에서 연말까지 프로토콜의 최대 LRT 뒷받침 시장 중 하나로 올라간 후 안정화되었다. 다른 LRT들도 견인력을 얻었다. 예를 들어, wstETH를 차용하기 위한 담보로서 켈프DAO의 rsETH 사용은 2024년 11월 거의 제로에서 한 달 내에 9% 점유율로 증가했다.

에이브의 최대 사용자들이 LST와 LRT 채택을 주도한다.

2025년 3월 1일 현재, LST와 LRT 토큰의 채택은 에이브의 최대 예치자들에게 집중되어 있다. 이러한 고래들이 스테이킹 자산으로 대부분의 차용 활동을 주도하는 반면, 소규모 및 중간 규모 사용자들은 WETH, WBTC, USDC, USDT 같은 전통적인 담보와 DAI, MKR, UNI, LINK 같은 기존 토큰에 계속 의존하고 있다. 전반적으로 LST와 LRT 성장은 프로토콜 전반의 광범위한 변화보다는 틈새이고 정교한 사용자 기반을 반영한다.

2025년 초에 LST와 LRT는 에이브의 최대 예치자들 사이에서 부채를 뒷받침하는 담보의 57%를 차지한 반면, 소규모 사용자들의 차용 91%는 주로 WETH, WBTC 및 기타 전통적인 자산으로 뒷받침되었다.

대규모 예치자들이 더 높은 위험 선호도를 보인다.

차용 안전성의 주요 척도인 에이브의 건강 지수 분포를 자세히 살펴보면 사용자 위험 선호도의 큰 차이가 드러난다. 건강 지수는 사용자의 가중 담보 대 총 부채의 비율로 계산된다: 각 담보 자산에 청산 임계값이 곱해지고(즉, 할인된 부분만 계산됨), 이러한 가중 값의 합이 총 부채로 나뉜다. 상관관계가 있는 자산에 대한 고효율 모드(e-mode)에서는 청산 임계값이 더 높은 카테고리별 계수로 대체된다. 더 높은 건강 지수는 더 안전한 포지션을 나타내며, 임계값에 접근하면 청산을 유발할 수 있다.

차용 없이 자산을 공급하는 사용자들은 사실상 무제한의 건강 지수를 가지며 청산 위험에 직면하지 않는다. 최근 데이터는 소규모 예치자의 70% 이상이 부채에 직면하지 않으며, 따라서 초고 건강 지수(≥100)를 보인다는 것을 보여준다.

반면 대규모 예치자들은 더 높은 위험 선호도를 보인다. 2025년 3월 1일 현재, 3번째-10번째 예치 규모 십분위수 사용자의 절반 이상이 1과 5 사이의 건강 지수를 가졌다. 이는 대규모 사용자들이 자본 효율성을 우선시하는 경향이 있으며, 더 낮은 건강 지수와 청산 위험에 대한 더 높은 민감성으로 더 레버리지된 포지션을 유지함을 나타낸다.

데이터에 대하여

이 연구는 이더리움 블록체인의 에이브 V3에서만 데이터를 분석한다. 데이터셋은 에이브의 공식 스마트 컨트랙트에서 직접 추출되었다: 에이브 Pool 컨트랙트(0x87870Bca3F3fD6335C3F4ce8392D69350B4fA4E2)와 UIPoolDataProvider 컨트랙트(0x3F78BBD206e4D3c504Eb854232EdA7e47E9Fd8FC). 데이터 품질을 보장하고 비활성이거나 무시할 수 있는 계정의 노이즈를 줄이기 위해 100달러 이상의 담보를 가진 사용자만 분석에 포함되었다. 한 명의 물리적 사용자가 여러 주소를 제어할 수 있지만, 이 연구의 목적상 각 주소는 별개의 개체로 취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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