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시장에서 고점 대비 90~99% 폭락한 토큰은 드물지 않다. 한때 기대를 모았던 VC 프로젝트들이 처참한 가격 하락을 겪었다. 투자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질문은 하나다. "이 토큰은 진짜 끝난 건가, 아니면 아직 기회가 있는 건가?"
한 암호화폐 애널리스트가 공개한 토큰 생사 판별 프레임워크가 업계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복잡한 모델이 아닌 5가지 핵심 체크리스트로 구성되어 있지만, 대부분의 투자자가 이 중 절반도 확인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1. 일일 수수료·프로토콜 수익: "가장 중요한 숫자"
프레임워크의 첫 번째이자 가장 중요한 지표는 일일 수수료 및 프로토콜 수익이다. 이 숫자는 실제로 누군가 그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가장 직접적인 증거다.
해당 애널리스트는 "완전희석가치(FDV)가 30억 달러인 블록체인이 하루에 50달러의 수수료를 벌고 있다면, 그것은 사업이 아니라 토큰이 붙어 있는 피치덱(사업계획서)에 불과하다"고 꼬집었다. 과대한 밸류에이션 대비 실질 사용량이 미미한 프로젝트는 본질적으로 지속가능하지 않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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