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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텔레콤이 동국대 블록체인 연구센터, 블록체인 전문기업 앤드어스와 블록체인 플랫폼 핵심기술 이전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세종텔레콤은 블록체인 플랫폼 중 하나인 이더리움 핵심 기술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또 동국대 블록체인연구센터가 자체 개발한 공개형 블록체인 플랫폼 '뎁 블록체인(deb_blockchain)' 서비스를 상용화해 출시할 예정이다.
세종텔레콤과 동국대 블록체인연구센터, 앤드어스는 앞으로 ▲블록체인 주요 모듈 개발 ▲기술 지원 및 전수 ▲블록체인 플랫폼 분석 및 개선 가이드 등 주요 부문에서 긴밀하게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최대수 세종텔레콤 최고기술책임자(CTO)는 “기술이전 계약을 바탕으로 블록체인 전문 산학 단체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세종텔레콤만의 독창적 블록체인 플랫폼 생태계를 구축해나가겠다”이라고 말했다.
도요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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