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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빈후드, 원더파이 인수 ‘최종 승인’…글로벌 암호화폐 확장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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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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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빈후드의 원더파이 인수가 캐나다 규제 최종 승인을 모두 통과하며 6월 초 마무리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거래로 로빈후드가 글로벌 암호화폐 시장에서 사업 확장을 본격화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로빈후드, 원더파이 인수 ‘최종 승인’…글로벌 암호화폐 확장 본격화 / TokenPost.ai

로빈후드, 원더파이 인수 ‘최종 승인’…글로벌 암호화폐 확장 본격화 / TokenPost.ai

미국 온라인 증권사 로빈후드(HOOD)의 원더파이 인수 절차가 규제 승인 관문을 모두 통과하며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캐나다 암호화폐 및 디지털 자산 플랫폼 기업 원더파이(WNDR)는 자회사 코인스퀘어 캐피털 마켓(CCML)이 캐나다투자규제기구(CIRO)로부터 ‘최종 승인’을 획득했다고 25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번 승인은 지난 2025년 발표된 로빈후드의 원더파이 인수 거래와 관련된 마지막 규제 절차다. 원더파이는 앞서 2025년 7월 주주총회를 통해 해당 인수안을 승인받았으며, 같은 달 브리티시컬럼비아 대법원의 최종 명령도 확보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추가적인 규제 승인 절차는 더 이상 필요하지 않게 됐다.

양사는 관례적인 종결 조건 충족을 전제로 오는 6월 1일 전후로 거래를 공식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장에서는 이번 거래가 로빈후드의 글로벌 디지털 자산 사업 확장 전략의 핵심 분기점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원더파이는 중앙화 및 탈중앙화 금융 서비스를 모두 아우르는 플랫폼 기업으로, 비트바이(Bitbuy), 코인스퀘어(Coinsquare), 비트코인닷씨에이(Bitcoin.ca) 등 캐나다 내 주요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거래, 결제, 디파이(DeFi) 제품과 함께 자체 블록체인 및 ‘비수탁형’ 지갑 기술까지 확보하며 빠르게 성장해왔다.

업계에서는 이번 인수를 통해 로빈후드가 북미를 넘어 글로벌 암호화폐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한 디지털 자산 분석가는 “로빈후드는 기존 주식 거래 기반에 더해 원더파이의 인프라를 활용해 ‘토털 금융 플랫폼’으로 진화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다만 회사 측은 이번 거래와 관련한 전망에는 불확실성이 존재한다고 밝혔다. 거래 종결 조건 충족 지연, 시장 환경 변화 등 다양한 리스크 요인이 존재하며 실제 결과는 예상과 다를 수 있다는 설명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업계에서는 이번 인수가 디지털 자산 산업 내 ‘대형 재편’ 흐름을 가속화할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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