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국 매사추세츠 상원의원 선거에 출마한 친 암호화폐 성향 변호사 존 디튼(John E Deaton)이 자신의 X(구 트위터)를 통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심각한 월권과 직권남용으로 리플(XRP) 개인 투자자들은 150억 달러 이상의 피해를 입어야 했다. 내가 변호한 7.5만 명의 소액 투자자들은 SEC의 사과를 받아들일 수 없다. SEC는 반드시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그는 "XRP 보유자 중 627명은 매사추세츠 주에 거주하고 있다. 나는 627명의 유권자를 대표해 SEC에 연락했고, SEC가 법을 준수하며 XRP 토큰 자체가 증권이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해달라고 요구했다. 하지만 SEC 변호사들은 이를 거부했고, 오히려 나를 개인적으로 공격했다. 결국 아날리사 토레스 판사는 나의 의견에 동의했다. SEC 변호사들은 법에 대한 충성심이 부족하고 승소에만 관심이 있다. 나는 XRP 케이스에서 무료로 투자자들을 위해 변호해줬다. SEC가 공개 사과를 하지 않는다면, 내가 상원의원이 됐을 때 직접 사과를 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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