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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SOL) 창립자 “가격보다 실제 제품 중요”… ETF 자금 유입은 역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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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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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 창립자 야코벤코가 가격 급락에도 실사용 제품 개발을 강조하며 장기 성장 전략을 제시했다. 동시에 ETF 자금 유입은 기록적인 수준을 보이며 투자수요가 이어지고 있다.

 솔라나(SOL) 창립자 “가격보다 실제 제품 중요”… ETF 자금 유입은 역대 최대 / TokenPost.ai

솔라나(SOL) 창립자 “가격보다 실제 제품 중요”… ETF 자금 유입은 역대 최대 / TokenPost.ai

솔라나(SOL) 창립자인 아나톨리 야코벤코가 최근 SOL 가격 급락 속에서도 개발자들에게 ‘진짜 중요한 것’에 집중하라고 강조했다. 그는 가격보다 실제 사용 가능한 제품 개발이 더 중요하다고 지적하며, 장기적인 블록체인 생태계 성장을 위한 전략적 전환을 예고했다.

11월 들어 암호화폐 시장 전반이 조정을 받으며 솔라나는 일주일간 20% 이상 하락했고, 하루 낙폭만도 8.7%에 달했다. 그러나 야코벤코는 이 같은 가격 흐름보다 개발자들의 ‘출시 역량’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들이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훌륭한 제품을 만드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 발언은 솔라나 기반 탈중앙화 거래소 레이디움(Raydium)이 커뮤니티에 응원 메시지를 전한 직후 나온 것으로, 야코벤코는 단기 시장 상황보다 실질적인 제품 출시가 우선이라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

이런 발언과 동시에 솔라나 관련 투자상품에는 역설적으로 큰 자금이 몰렸다. 최근 미국에서 첫 솔라나 스폿 ETF가 출시됐고, 지난 3일 하루 동안 이 ETF들에만 7,000만 달러(약 945억 원) 이상이 유입됐다. 비트와이즈의 솔라나 ETF(BSOL)에 6,520만 달러(약 880억 원), 그레이스케일의 솔라나 ETF(GSOL)에 490만 달러(약 66억 원)가 각각 유입됐다. 이는 단 하루 유입액으로는 역대 최대치이며, 시장의 수요가 여전히 건재함을 보여준다.

또한 최근 웨스턴유니온이 솔라나 네트워크 기반의 스테이블코인 출시를 예고하면서 솔라나 기반의 실제 사용 사례도 증가하고 있다. ‘USD 결제 토큰(USDPT)’으로 명명된 이 코인은 2026년 출시 예정이다. 이는 야코벤코가 언급한 ‘실용적인 제품’ 제작의 예로 해석될 수 있다.

전문가들은 짧은 기간 내의 가격 하락이 거시경제 변수와도 관련이 있을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 볼 때 생태계 활동 및 인프라 확장이 더 큰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본다. 실제로 솔라나 ETF는 SEC 승인 후 10월 28일부터 거래를 시작해 첫 주 동안 2억 달러(약 2,700억 원)에 가까운 자금을 모으며 빠르게 시장에 안착했다.

가격은 하락했지만, 솔라나 개발자와 투자자 커뮤니티 모두는 더욱 강한 생태계 기반 구축에 나서고 있다. 시장이 단기적으로 흔들리더라도, 실사용 중심 기술과 서비스가 뒷받침된다면 반등 가능성도 높아질 수 있다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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