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빈후드($HOOD)가 새 블록체인 ‘로빈후드 체인’의 퍼블릭 메인넷을 출시한 지 불과 며칠 만에, 가짜 코인과 피싱, ‘러그풀’ 피해가 잇따르며 이용자 손실이 번지고 있다. 브리지로 자산을 옮긴 뒤 사기성 토큰에 물리는 사례까지 나오면서, 퍼미션리스(허가 없는) 체인의 취약점이 그대로 드러났다는 평가가 나온다.
13일 프로토스에 따르면 로빈후드 체인에서는 스캠 계약이 토큰 교환을 받아놓고 곧바로 토큰을 배포자 지갑으로 되돌리는 방식으로 피해를 유발하고 있다. 겉으로는 매수가 체결된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구매자가 사실상 아무 가치도 없는 토큰을 산 셈이다. 또 다른 이용자는 로빈후드 월렛의 기본 매도 화면에 스캠 코인 ‘USER’가 자동으로 표시됐다며, 설정을 바꾸지 않았다면 순식간에 자금이 사라질 수 있었다고 주장했다.
이 밖에도 이더리움(ETH)을 로빈후드 체인 기반 밈코인 ‘$ROBINHOOD’로 바꾼 뒤 승인 직후 토큰이 무단 지갑으로 이동했다는 신고가 나왔다. NFT 거래자와 다른 이용자들도 각각 350달러, 50달러에서부터 수만달러까지 피해를 호소했다. 일부 연구자는 로빈후드 체인에서 최근 이틀간 거래의 75% 이상이 밈코인에 몰려 있다며, 구조적으로 투기성 자산과 사기성 계약이 번지기 쉬운 환경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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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리포트 전문 보기 →로빈후드 측은 블록체드(Blockaid)와 연동해 알려진 스캠 토큰은 경고하고 위험 토큰은 걸러낸다며, 로빈후드 체인이 퍼미션리스 체인인 만큼 같은 문제가 다른 체인에서도 흔히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다만 출시 초기부터 피해 사례가 쏟아진 만큼, 로빈후드 체인의 보안과 이용자 보호가 향후 신뢰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가능성이 크다.
기사요약 by TokenPost.ai
🔎 시장 해석
로빈후드 체인 출시 직후 퍼미션리스 구조의 특성으로 인해 스캠 토큰, 피싱, 러그풀 피해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음.
특히 거래의 75% 이상이 밈코인에 집중되며 투기성과 보안 리스크가 동시에 커진 상황.
플랫폼 신뢰도는 초기 보안 대응 능력에 크게 좌우될 전망.
💡 전략 포인트
신규 체인에서는 기본 UI나 자동 노출 토큰도 신뢰하지 말고 직접 검증 필요.
스마트 콘트랙트 승인 전 권한 범위 확인 및 불필요한 승인 즉시 취소 중요.
밈코인·브리지 사용 시 검증된 프로젝트와 주소만 이용하는 것이 핵심 방어 전략.
📘 용어정리
퍼미션리스: 별도 승인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한 블록체인 구조.
허니팟: 매수는 가능하지만 매도나 출금이 불가능한 사기 토큰.
러그풀: 개발자가 유동성을 빼고 프로젝트를 버리는 사기 방식.
스마트 콘트랙트: 자동으로 실행되는 블록체인 프로그램 계약.
💡 자주 묻는 질문 (FAQ)
Q.
로빈후드 체인에서 왜 이렇게 사기 피해가 많이 발생하나요?
로빈후드 체인은 누구나 자유롭게 토큰을 만들고 거래를 올릴 수 있는 퍼미션리스 구조이기 때문에, 정상 프로젝트와 함께 사기성 토큰도 동시에 유입됩니다. 특히 출시 초기에는 검증 시스템이 충분히 작동하기 전이라 공격자들이 집중적으로 활동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Q.
기사에 나온 피해 방식은 어떻게 이루어지나요?
대표적으로는 토큰 교환을 가장한 악성 스마트 콘트랙트가 실행되면서 자산을 즉시 공격자 지갑으로 전송하는 방식이 있습니다. 또 허니팟 구조의 코인은 매수는 가능하지만 매도가 막혀 있어 사실상 자금이 묶이는 피해가 발생합니다.
Q.
초보 투자자는 무엇을 가장 주의해야 하나요?
지갑에 자동으로 표시되는 토큰이나 추천 목록을 그대로 믿고 거래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거래 전에는 반드시 토큰 주소와 프로젝트 정보를 확인하고, 스마트 콘트랙트 승인 시 권한 범위를 꼼꼼히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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