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빈후드체인(Robinhood Chain)의 24시간 탈중앙화거래소(DEX) 거래액이 16억8600만 달러(약 2조2879억원)로 집계돼 솔라나(SOL)에 이어 두 번째 규모를 기록했다.
4일 오후 9시8분(한국시간) 포사이트뉴스가 전한 디파이라마(DefiLlama) 데이터에 따르면, 최근 24시간 체인별 DEX 거래액 상위 5개 네트워크는 솔라나 23억7400만 달러, 로빈후드체인 16억8600만 달러, 이더리움(ETH) 15억6900만 달러, BSC 13억3900만 달러, 베이스(Base) 9억2116만 달러 순이었다.
로빈후드체인은 이번 집계에서 이더리움과 BSC, 베이스를 앞섰다. DEX 거래액은 중앙화거래소를 거치지 않고 블록체인 위에서 체결된 토큰 교환 규모를 24시간 단위로 합산한 지표다. 이용자가 지갑을 연결해 스마트컨트랙트로 직접 거래하는 온체인 활동을 보여준다.
로빈후드체인의 거래액은 최근 들어 상위권에서 반복적으로 확인되고 있다. 본지는 앞서 [로빈후드체인의 하루 DEX 거래액이 8월 29일 9억4457만 달러로 집계됐다고 보도했다](https://www.tokenpost.kr/news/blockchain/400444). 이후에도 [로빈후드체인 24시간 DEX 거래액이 약 13억3000만 달러로 이더리움과 BNB체인, 베이스를 웃돌았다는 집계를 전했다](https://www.tokenpost.kr/news/blockchain/401209).
로빈후드($HOOD)는 미국 개인투자자 기반이 큰 증권·암호화폐 거래 플랫폼이다. 로빈후드체인은 이 회사 이름을 단 온체인 인프라로, 거래액 순위 상승은 해당 체인 위에서 실제 토큰 교환이 얼마나 이뤄졌는지를 보여주는 데이터다. 다만 특정 자산 가격이나 기업 가치 변화를 직접 뜻하는 지표는 아니다.
디파이라마의 실시간 화면에서는 집계 시점에 따라 24시간 거래액과 순위가 달라진다. 이번 수치는 4일 오후 9시8분(한국시간) 전해진 특정 시점의 24시간 온체인 거래액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