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최대 자금세탁 사건의 도피자 수빙하이(Su Binghai)가 영국에서 약 2억6천만 위안(한화 약 2,600억 원) 상당의 자산을 몰수당했다고 중국 매체 차이신이 보도했다. 몰수 자산은 런던 내 아파트 9채(약 1억4천만 위안 상당)와 공룡 화석(약 1억1,600만 위안 상당) 등이다. 이 사건은 총 30억 싱가포르달러(약 1,600억 위안) 규모로, 앞서 또 다른 주요 용의자인 왕수이밍(Wang Shuiming)은 몬테네그로에서 체포된 바 있으며, 수빙하이의 공범 수웨이이(Su Weiyi)는 홍콩 기반 가상자산 플랫폼 'Atom Asset Exchange' 사기극의 배후로 지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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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대규모 자금세탁 도피자, 英서 2,600억 원대 자산 몰수





